잊으리 / 계보몽 ㅡ포토 이미지,솔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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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314회 작성일 23-01-15 23:54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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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잊으리/ 계보몽
에이는 살풀이에 애간장 녹는 밤이
오십 년 정든 세월 꿈처럼 사라지고
칼바람 나무 가지에
새벽달 차갑다
대숲에 서걱대는 메마른 기억들은
비껴간 세월들을 넌짓이 소환해도
다시는 피우지 못할
촛농이 되었구나
까맣게 타들어가 메말라 터진 세월
하얀 재 허공에다 흩뿌려 달래봐도
얼음장 흐르는 물길
새봄을 기다리나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솔새 작가님,
오랫만에 인사 드립니다
밝아온 새해에 복많이 받으셨습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이곳은 어제밤 부터 하얀 눈이
소복 소복 내리고 있습니다
마치 동화나라의 설국에 와 있는듯
눈 호강을 하고 있습니다
작가님께서 수고 하시고 담아오신
아름다운 작품 이곳에 초대 합니다
고운 눈으로 봐 주시고 많이 많이
응원 해 주시옵소서 아름다운 작품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한 주 되시옵소서
솔새 작가님!~~^^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계보몽 시인님,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우리 시인님!
시인임께서 읊으신 고운 詩作品 이곳에 초대 합니다
많은 응원 해 주시옵소서
귀한 작품 주셔서 감사 합니다
이곳은 하얀 눈이 소복 소복 내립니다
남녘에는 폭설 처럼 눈이 오지는 않습니까?
고운 밤 되시고 즐거운 한 주 되시옵소서
계보몽 시인님!~~^^
계보몽님의 댓글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솔새님의 눈 덮힌 호숫가의 정경에
조용필의 은은한 선율
졸시가 하얀 겨울옷을 입었습니다
수고롭게 만드신 영상시 유자차 한 잔에
은은히 녹아듭니다
가내 무고하시길 빕니다
은영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계보몽 시인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우리 시인님!
설산이 녹아 내리고 한파가
겨울을 과시 하고 있습니다
안녕 하셨습니까?
우리의 고유 명절도 코 앞에 와 있습니다
세월은 어김 없이 달음박질 치는데
떠나버린 사람은 말이 없습니다
살갑게 내려주신 유자차 한잔에
한파가 녹아 내립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한 주 되시옵소서
계보몽 시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