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농에 우는 잡새야 / 은영숙 ㅡ영상 소화데레사 > 영상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영상시

  • HOME
  • 이미지와 소리
  • 영상시

(운영자 : 큐피트화살)

 ☞ 舊. 영상시    ♨ 태그연습장(클릭)

   

 1인 1일 2편이내에서 올려주시고 제목뒤에 작가명을 써주세요 (동백꽃 연가 / 박해옥)

☆ 게시물과 관련한 저작권문제에 대한 책임은 해당 게시자에게 있습니다.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삼가해 주세요

☆ 타 사이트 홍보용 배너가 있는 영상은 삼가해주시기 바랍니다

촛농에 우는 잡새야 / 은영숙 ㅡ영상 소화데레사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475회 작성일 23-01-18 15:57

본문



촛농에 우는 잡새야/ 은영숙

집 앞에 플라타너스의 가로수 길
바람타고 우수수 바스락 가랑잎
거리 마다 소복이 카펫을 깔아 놓은 듯하다

자취를 숨긴 고추잠자리 와 벌 나비도 손잡고
나 가 자! 나 가 자!
전깃줄에 앉아 떨고 있는 잡새들의 공포
겨울 싸늘한 바람은 가지마다 흔들고

계절 따라 붉게 피던 눈부신 아리아
세월은 삭막으로 가슴 조이는 헛헛한 허무의 꽃
아물기엔 너무 먼 상처, 눈물의 시를 쓰고

촛농이 흐르는 꽃 피는 언어, 빈 손수레에
줄타기 공연의 잔해 깃 털 마 저 탈탈 털어
아리랑 고개로 넘겨보세......우여 우여!

 
 
      추천3

      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촛농에 우는 잡새야/ 은영숙

      집 앞에 플라타너스의 가로수 길
      바람타고 우수수 바스락 가랑잎
      거리 마다 소복이 카펫을 깔아 놓은 듯하다

      자취를 숨긴 고추잠자리 와 벌 나비도 손잡고
      나 가 자! 나 가 자!
      전깃줄에 앉아 떨고 있는 잡새들의 공포
      겨울 싸늘한 바람은 가지마다 흔들고

      계절 따라 붉게 피던 눈부신 아리아
      세월은 삭막으로 가슴 조이는 헛헛한 허무의 꽃
      아물기엔 너무 먼 상처, 눈물의 시를 쓰고

      촛농이 흐르는 꽃 피는 언어, 빈 손수레에
      줄타기 공연의 잔해 깃 털 마 저 탈탈 털어
      아리랑 고개로 넘겨보세......우여 우여!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화데레사 작가님,

      사랑하는 우리 작가님! 날씨가 너무 춥습니다
      그간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이곳은 눈산을 만들다 처적처적 비가 오다
      한파로 추워서 힘들게 하다 겨울이
      맘대로 소리치고 있습니다

      저는 컴퓨터 고장으로 많이 힘들었습니다
      아들이 새로 사들고 와서 시작 해 보니
      전부 시스템이 바뀌어 마치 타국에 이민 온듯
      아무 것도 모르 겠습니다 ㅎㅎㅎ
      아장 걸음으로 새로 시작 하는 몰골이 됐습니다
      혜량 하시옵소서

      작가님께서 수고 하시고 제작하신
      고운 작품 이곳에 초대 합니다
      많은 배려와 응원 주시옵소서

      아름다운 작품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시간 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땅만큼요 ♥♥

      소화데레사 작가님!~~^^

      데카르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거리 마다 카팻트틀 깔아 놓은듯 했는데 카팻트가 보이지 않으니 아픕니다
      우리 시인님께서 마음에 카펫트를 깔아 놓으셨으니 정말 다행 압나더
      혹시나 제가 그 길을 가지 못한다면 시인님 비른 길을 말슴을 주십시요
      사람은 인간이므로 완벽을 다 할수도 없는 것이지요 그러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과 부처님의 은헤를 기다리는 줄도 모릅니다
      사는 것이 무엇 인지요? 아침에 늦게 작은 일상 일찌라도 나에게 깔려서
      나를 부른 일 상의 카페트가 행복입니다 그렇다고 시인님 우시지 마십시요

      오늘도 카페트가 빨간색 인줄은 알고 남음 있지만 저는 감히 빨간 카페트를
      생긱 합니다 우리는 한쪽으로 치우처서는 아니 되며요 공평한 정의스런
      가난하지만 정의 스런 원칙으로 살아 간다면 세상에 이러한 행복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우리의 마음에 우리만 의 "시 "라도 있으므로  얼마나 훌륭합니까? 하하

      "계절 따라 붉게 피던 눈부신 아리아
      세월은 삭막으로 가슴 조이는 헛헛한 허무의 꽃
      아물기엔 너무 먼 상처, 눈물의 시를 쓰고......! "

      시인님 오늘도 아름다운 시향에 갔다가 내일 다시 올것 인데요
      이 길밖에는요 내일 또 다시 일상에 얽 매일 텐데요

      오늘도 변함 없이 추천 한개만 사리 살짝 내려 놓고 가면서도
      기나긴 사설 한가닥 놓으고 가려니 아픕니다 아픕니다

      항상 건강과 함께 이루시고
      설 명절입니다 고향 가시는 길에도 항상 안전 운전 하십시요
      감사합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데카르트 작가 시인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우리 작가 시인님!

      장문의 댓글로 나무라시니 달게 받 습니다
      영상과 글이 맞지 않는다고 야단 치시는데
      내 마음의 글이 이렇게 써 지는데
      작가 시인님까지 나를 모르쇠 한다면 나는 나는
      서럽다고 울 것 입니다 ㅎㅎ

      우리의 고유 명절에 가내 평화 롭고
      다복 하시고 즐거운 시간 되시옵소서

      데카르트 작가 시인님!~~^^

      계보몽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촛농이 흐르는 세월
      마음의 날개가 천길만길을  훨훨 날아 다닙니다
      생의 해그림자가 자꾸만 길어지고 바람은 해거름을
      자꾸 재촉합니다
      눈시울은 무시로 뭉게지고 기울어지는 한 세상,

      나날이 평안한 마음 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개보몽 시인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우리 시인님!

      마음을 혜아려 주시는 다정한 지기처럼
      귀한 댓글로 놓아 주시니
      감사 합니다

      우리의 고유 명절 가내 평화롭고 즐거운
      설 명절 되시옵소서

      계보몽 시인님!~~^^

      Total 18,076건 1 페이지
      영상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공지 영상시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6 7 03-08
      18075 ss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 0 06-15
      18074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 1 06-13
      18073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 0 06-13
      18072 ss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 1 06-13
      18071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 1 06-12
      18070 ss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 0 06-10
      18069 안젤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 0 06-09
      18068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 0 06-09
      18067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 0 06-09
      18066 ss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 1 06-07
      18065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 1 06-06
      18064 Naeli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 1 06-06
      18063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 0 06-05
      18062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 2 06-03
      18061 ss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 0 06-03
      18060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 1 05-31
      18059 민경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 0 05-31
      18058 ss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 0 05-28
      18057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 0 05-27
      18056 안젤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 0 05-27
      18055 ss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 0 05-26
      18054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 4 05-24
      18053 ss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 2 05-24
      18052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 2 05-20
      18051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 1 05-20
      18050 ss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 1 05-19
      18049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 2 05-18
      18048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 2 05-18
      18047 ss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 1 05-18
      18046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 3 05-17
      18045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 1 05-17
      18044 안젤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 1 05-17
      18043 ss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 1 05-17
      18042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 5 05-16
      18041 Naeli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 2 05-15
      18040 Naeli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 1 05-15
      18039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 3 05-14
      18038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 2 05-14
      18037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 3 05-10
      18036 ss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 1 05-10
      18035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 3 05-09
      18034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7 1 05-09
      18033 Naeli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 0 05-09
      18032 Naeli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 0 05-09
      18031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 0 05-09
      18030 ss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 0 05-08
      18029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 1 05-07
      18028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 0 05-06
      18027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6 1 05-06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