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사 새옹지마라 했던가 / 피플맨66 > 영상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영상시

  • HOME
  • 이미지와 소리
  • 영상시

(운영자 : 큐피트화살)

 ☞ 舊. 영상시    ♨ 태그연습장(클릭)

   

 1인 1일 2편이내에서 올려주시고 제목뒤에 작가명을 써주세요 (동백꽃 연가 / 박해옥)

☆ 게시물과 관련한 저작권문제에 대한 책임은 해당 게시자에게 있습니다.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삼가해 주세요

☆ 타 사이트 홍보용 배너가 있는 영상은 삼가해주시기 바랍니다

인생사 새옹지마라 했던가 / 피플맨66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87회 작성일 23-01-19 06:18

본문




      인생사 새옹지마 / / 피플맨66

      인생사 새옹지마라 했던가
      잘되었다고 할때는 기쁜일 이라서
      웃게 되지만
      일이 잘 안퓰린다고 할 때는 얼굴을 찡그리며
      짜증을 내기 마련이다

      그래도 웃는 얼굴에 복이 깃든다고
      웃고 살자 하는데
      자꾸 찡그리는 마음 한 구석은 아무래도
      현대인의 마음의 병 우울증이 아닌지 싶다

      이유라고 하면
      나이를 먹는 것은 세월앞에 장사 없으니
      어느날 문득 육신이 마음에서 보내오는
      타전을 수용치 못하고 엇박자로
      움직이고 있을까 하는 두려움은
      하루가 한달이 일년이
      금방이듯 10월 세월 껌 몇개 단물만 빨고
      밷다 보면 눈깜짝할사이 흘러 간다

      이제는 기다림이란 말은
      찬장속에도 넣어두지 못할 단어이다
      기다리기도 전에 먼저 곁에 와서 있는 세월은
      눈치도 없고 양심도 없는것 같다

      왜 그렇게 세월은 재촉하며 달려오는지
      누가 인생을 육십부터라고 하는가
      육십이란 나이는 그동안 짐처럼 짊어지고 온
      인생의 무게를 내려놓고 쉬어가는 나이다
      즉 그렇게 살아도 게으르다고 욕할 사람도
      눈치주는 사람도 없는 나이라는 것이다

      이제는 인생은 이렇게 살아야 한다고
      가이드 해주는 사람도 없다
      노년속으로 다가오는 삶
      박스수레를 끌고 가든 여행을 즐기며 여유롭게 살든
      그것은 오롯이 나이든 노년의 몫일뿐이다



      .
      .
      .
추천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474건 4 페이지
영상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324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 1 02-18
323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 2 02-17
322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 3 02-17
321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8 1 02-14
320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8 2 02-13
319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8 1 02-13
318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6 1 02-10
317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 1 02-10
316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9 2 02-08
315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 1 02-08
314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 1 02-07
313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 0 02-06
312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 1 02-06
311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8 1 02-05
310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 1 02-04
309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 1 02-03
308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 1 02-02
307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 1 02-01
306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 1 01-31
305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4 2 01-30
304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 1 01-28
303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 1 01-27
302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 1 01-27
301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 1 01-26
300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 2 01-25
299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 1 01-25
298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7 1 01-21
297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 1 01-20
열람중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 1 01-19
295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 3 01-18
294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 1 01-17
293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6 1 01-17
292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 3 01-16
291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 2 01-15
290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 2 01-15
289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 2 01-11
288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8 1 01-10
287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 2 01-09
286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6 2 01-06
285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 0 01-05
284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 3 01-04
283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 3 01-03
282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 2 01-02
281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 4 12-31
280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3 2 12-30
279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 3 12-29
278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 1 12-28
277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 1 12-27
276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8 1 12-26
275
삶 / 피플맨66 댓글+ 2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 3 12-23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