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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님 어머님 건강 하시고 즐거운 설 명절 보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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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315회 작성일 23-01-21 22:31

본문

 







한강의 기적은 울면서 흐르는가 / 워터루



뱃고동을 울리면서 달렸던 기적의 배는 욕심 많은 사람들로만 가득 가득 실렸다

배가 낡고, 헐어서,위험하다, 큰일이다!

희망으로 동여 맷던 밧줄이 느슨해 저서 물이 생채로 배를 삼켜 버릴것만 같다

만선을 잃어버린 욕망의 항구에서 슬픈 기적은 표류 하는데

진솔한 삶을 투척하던 사람들은 모두 침묵중 이다, 표류 중이다, 함구중 이다,

간혹 기적을 열변하는 사람중 하나만 바보가 되면서 아파해 보이지만

동행해야 하는 그들은 모두 숨어 버리고 한강을 떠 다니는 기적만 울면서 흐른다

울며 실종된 기적을 찾아서 배를 다시 만들고 찬란했던 흔적 들을 또 기억하고

튼튼한 동아줄로 꽁꽁 묶으고 뿔뿔히 찢어저 버린 저 가슴 들을

혹여 뿌려저 버릴까

흩어저 버릴까

정의롭게 아우르고 정직하게 보살피다

새풀 돋아 나면

북치다 장구치다 꽹가리 치면서 또 다시 아름답게 달려들 가보세

1

추천1

댓글목록

＊김재관님의 댓글

＊김재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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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22 14:53

2023세해에는 마스크를 벗어버리고
한동안 만나지못하고 기피했던 지인들과
자유롭게 만나 덕담을 나누는
희망찬 세해가 되었으면 좋겠읍니다
감사합니다

데카르트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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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23 12:12

안녕 하십니까 우릿님..새해의 벅찬 기원을 감사합니다
새해에도 가득한 복 속에서 하시는일과 항상 함께 이루십시요
오늘이 연휴 마지막 날입니다 혹시 귀성의 기회가 주어 지셨다면
안전 운행읋 하셔야 되십니다"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아름다운 새해 인사 받음을 영광으로 셍각하니 무척 행복합니다
항상 건강과 함께 이루십시요 감사합니다,김재관 우릿님,

카이로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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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22 15:25

계묘년 (癸卯年) 설날을 맞이하여
영육 간에 강건하고 복 받는 한 해 되세요
감사합니다. ^^

데카르트님의 댓글의 댓글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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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23 12:18

안녕하십니까 계묘년 (癸卯年) 설날을 맞이하여 내려주신
영육간의 중보의 기도에 마음은 벅차 오르는 행복을 금할길 없습니다
가을녁에 노오란 은행나무 아래에서 보는 영육의 기도처럼 행복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말슴과 영육의 중보 감사 드립니다
항상 건강과 함께 하시는 (癸卯年) 한해 꼭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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