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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과 봄의 공존 인가 / 은영숙 ㅡ영상 밤하늘의등대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335회 작성일 23-02-02 18:34

본문

  




    겨울과 봄의 공존인가 / 은영숙 강산이 수없이 변했건만 산은 옛 산이 틀림없이 그대로인걸 노후에 우리 속초에서 살아요 그 약속 아직도 귓전에 맴도는데 추억을 안고 가는 길 그 사람은 없네 아직 산에는 발가벗은 나목으로 삭막하다 잿빛 하늘에 눈보라 흰 나비들의 날갯짓처럼 차창밖에 보이는 산엔 온통 눈 산, 절경이다 설악 국립공원 입구 골짜기마다 눈꽃 피고 울산 바위 병풍을 둘러 친 듯 산 안개에 쌓여 하늘에 떠 있는 성이다 빼어난 심산유곡의 풍경은 천하일품 겨울과 봄의 공존 환상이다 조화를 매달은 듯 바람에도 꽃잎이 나르지 않는다 멀리 보이는 동해의 수평선, 하늘과 맞닿고 하얀 파도가 밀려왔다 말려가는 봄 바다를 보며!!








      추천3

      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겨울과 봄의 공존인가 / 은영숙

      강산이 수없이 변했건만
      산은 옛 산이 틀림없이 그대로인걸
      노후에 우리 속초에서 살아요
      그 약속 아직도 귓전에 맴도는데

      추억을 안고 가는 길 그 사람은 없네
      아직 산에는 발가벗은 나목으로 삭막하다
      잿빛 하늘에 눈보라 흰 나비들의 날갯짓처럼
      차창밖에 보이는 산엔 온통 눈 산, 절경이다

      설악 국립공원 입구 골짜기마다 눈꽃 피고
      울산 바위 병풍을 둘러 친 듯
      산 안개에 쌓여 하늘에 떠 있는 성이다
      빼어난 심산유곡의 풍경은 천하일품

      겨울과 봄의 공존 환상이다
      조화를 매달은 듯 바람에도 꽃잎이 나르지 않는다
      멀리 보이는 동해의 수평선, 하늘과 맞닿고
      하얀 파도가 밀려왔다 말려가는 봄 바다를 보며!!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밤하늘의등대 작가님,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우리 작가님!

      날씨가 누그러저서 봄이 온듯 온화 합니다
      작가님께서 제작하신 영상 이미지를
      이곳에 초대 합니다

      고운 배려와 응원 해 주시옵소서
      아름다운 작품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밤하늘의등대 작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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