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는 길목에서 / 은영숙 ㅡ영상 소화데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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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333회 작성일 23-02-10 11:58본문
봄이 오는 길목에서 / 은영숙
촉촉이 내리는 이슬비와 함께 봄은 성큼 다가오네
가지에 남아있는 가랑잎이 아쉬움. 남기며
푸른 잎 피우기 위해 이별을 삼키고 떨어져 가네
싱그러운 바람과 함께 태양 빛 눈 부시고
파릇파릇 돋아나는 새파란 들풀들
봄을 노래하는 새들과 나뭇가지엔 까치집 짓네
가슴에 스며드는 봄 내음 향기롭고
여행길에서 돌아올 것 같은 그대 소식
설래임의 추억 속에서 미소짓는 봄을 안아본다.….
따스한 양지쪽에 봄나물 캐서 바구니에 담고
그대 손 잡고 거닐어 보고픈 잔디 핀 오솔길
봄이 오는 길목에서 반가운 목소리가
부를 것만 같은데 민들레 할미꽃 축복 속에
걷고 싶은 봄길이여라. 계곡을 흐르는
맑은 물소리 바위 틈에 핀 들꽃과 인사하고
파란 하늘 구름의 그림자를 그리며
소리 내며 노래하네! 징검다리 건너가며
조약 돌 줍고 미루나무 그늘에서 봄으로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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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이 오는 길목에서 / 은영숙
촉촉이 내리는 이슬비와 함께 봄은 성큼 다가오네
가지에 남아있는 가랑잎이 아쉬움. 남기며
푸른 잎 피우기 위해 이별을 삼키고 떨어져 가네
싱그러운 바람과 함께 태양 빛 눈 부시고
파릇파릇 돋아나는 새파란 들풀들
봄을 노래하는 새들과 나뭇가지엔 까치집 짓네
가슴에 스며드는 봄 내음 향기롭고
여행길에서 돌아올 것 같은 그대 소식
설래임의 추억 속에서 미소짓는 봄을 안아본다.….
따스한 양지쪽에 봄나물 캐서 바구니에 담고
그대 손 잡고 거닐어 보고픈 잔디 핀 오솔길
봄이 오는 길목에서 반가운 목소리가
부를 것만 같은데 민들레 할미꽃 축복 속에
걷고 싶은 봄갈이여라. 계곡을 흐르는
맑은 물소리 바위틈에 핀 들꽃과 인사하고
파란 하늘 구름의 그림자를 그리며
소리 내며 노래하네! 징검다리 건너가며
조약돌 줍고 미루나무 그늘에서 봄으로 가네,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화데레사 작가님,
사랑하는 우리 작가님! 매섭게 춥던
겨울이 저만치 떠나가네요
그간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작가님께서 아름답게 제작하신 영상 이미지
이곳에 초대 합니다
고운 배려와 응원 해 주시옵소서
수고하신 작품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안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땅만큼요 ♥♥
소화데레사 작가님!~~^^
*김재관님의 댓글
*김재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영상시화 즐겁게 감상 잘하고 갑니다
오늘도 아름다운 마음을 전하는 멋진 하루되세요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재관 작가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가버린 딸의 일주기가 오네요
새록 새록 추억으로 사로 잡히네요
찬아 주셔서 많은 위로 받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봄 날 되시옵소서
*김재관 작가님!~~^^
안박사님의 댓글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朗漫`自然詩人님!!!
"쎄씨봉"에서 부르는`듯한,"윤형주"의 사랑노래 즐`聽하며..
젊은時節 "쎄씨봉"의 追憶을 連想하며,"殷"님의 詩香을 吟味..
"테레사"任의 아름다운映像에,繡놓으신 "봄이`오는 길목에서" 詩香..
머지않아 다가올 봄(春)을 故待하시는,"은영숙"詩人님의 心鄕을 表現여..
항상 恩惠하옵는,"은영숙"詩人님!늘 健康하시고 幸福하시옵길,祈願합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박사님,
안녕 하셨습니까? 이른 아침입니다
반갑고 반갑습니다 우리 박사 님!
가버린 딸의 일주기가 다음 주입니다
세월이 이렇게 빨리 가네요
바야흐로 봄은 우리 곁에 오고 있습니다
박사 님 의 추억처럼 타임머신을 타봅니다
찾아 주시어 감사 합니다
안박사님!~~^^
계보몽님의 댓글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들판을 달리는 바람도 온기가 느껴지고
길가에 새싹들도 초록빛을 품는 계절
긴 겨울의 끝자락에서 봄을 바라 봅니다
한 겨울 힘든 계잘을 무사히 보내셨으니
따듯한 세월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두 분 작가님의 영상과 시향을 음미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계보몽 시인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우리 시인님!
병원 나드리로 아들의 월차로 거리를 달렸더니
완연한 봄빛 찬연 하더이다
남녘에는 더욱 따스한 봄 나물이 고개 들고
길 손들 의 웃음 꽃 피우겠지요
고운 댓글로 찾아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계보몽 시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