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초 의 꽃 가슴 / 은영숙 ㅡ포토. 밤하늘의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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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269회 작성일 23-02-11 17:05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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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영숙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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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초의 꽃 가슴 / 은영숙
매몰차게 불어오는 설한풍
대한이 소한 집에 나들이 오고
잔설이 사각대는 겨울 산에
산꿩의 우는 소리 봄은 아직 멀었는데
바위틈에 기대고 잠자는 낙엽
비집고 꽃단장에 바람의 귀엣말
노랗게 그리운 목마름 아직 이러고
함초롬히 고개 드는 복수초의 가녀린 미소
나! 어떻게 하라고!
파란 치마 향기로 칭얼칭얼 햇살로 밀 당
봉인된 연서 않고 함구하는 나!
감추어진 꽃 가슴 너는 모르리!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밤하늘의등대 작가님,
봄은 가까이 우리곁에 오고 있습니다
그간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우리 작가님!
남녘에는 복수초가 덤불 속 떠들고
함초롬이 고개 내밀고 길손들의
웃음꽃 피어 주네요
작가님께서 담아주신 복수초 작품
이곳에 초대 합니다
아름다운 작품 주셔서 감사 합니다
고운 배려와 응원 해 주시옵소서
건안하시고 즐거운 출사길 되시옵소서
밤하늘의등대 작가님!~~^^
계보몽님의 댓글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마을에도 여기저기 봄의 전령사 복수초가
피어 났습니다 봄처녀가 미리 오셨군요
노랗게 피어난 그리움이 애틋하고
봉인된 연서 가슴 깊이 간직한 사랑의 기억
복수초의 발화가 경이롭습니다
복수초처럼 복과 수를 누리시기 바랍니다
향필하시고요!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계보몽 시인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우리 시인님! 그간 안녕 하셨습니까?
요즘 제가 병원 나들이 와 가버린 딸의
일주기가 다가오니 마음 산란 합니다
찾아오는 혈육들도 있고 우울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렇게 살가운 안부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계보몽 시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