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꽃 그 이름 하나 / 은영숙 ㅡ영상 소화데레사 > 영상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영상시

  • HOME
  • 이미지와 소리
  • 영상시

(운영자 : 큐피트화살)

 ☞ 舊. 영상시    ♨ 태그연습장(클릭)

   

 1인 1일 2편이내에서 올려주시고 제목뒤에 작가명을 써주세요 (동백꽃 연가 / 박해옥)

☆ 게시물과 관련한 저작권문제에 대한 책임은 해당 게시자에게 있습니다.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삼가해 주세요

☆ 타 사이트 홍보용 배너가 있는 영상은 삼가해주시기 바랍니다

동백꽃 그 이름 하나 / 은영숙 ㅡ영상 소화데레사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239회 작성일 23-02-13 23:33

본문

 


동백 꽃, 그 이름 하나 / 은영숙

소한이 울고 가는 봄날 같은 겨울의 항변
산 기스락에 휘감기는 운무는
가랑잎 독백을 타고 나신으로 동화를 쓰고

마른 바람에 초가집 굴뚝에 피어오른
연기는 뜨락에 봄빛 인 양 스멀거리고
사철나무 울타리에 붉게 핀 동백의 몸짓

시린 나목의 넋을 깨우는 동백의 황홀한 고백
밉지 않은 웃음처럼 동그란 가슴 부르고
한 자락 흔들리는 감추어진 그림자

채록하는 그대 향기 소 롯 이 스며오는
밤이슬 고요를 타고 맺힌 눈물
우수에 젖어 기다리는 그 이름 하나! 



      추천2

      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동백 꽃, 그 이름 하나 / 은영숙

      소한이 울고 가는 봄날 같은 겨울의 항변
      산 기스락에 휘감기는 운무는
      가랑잎 독백을 타고 나신으로 동화를 쓰고

      마른 바람에 초가집 굴뚝에 피어오른
      연기는 뜨락에 봄빛 인 양 스멀거리고
      사철나무 울타리에 붉게 핀 동백의 몸짓

      시린 나목의 넋을 깨우는 동백의 황홀한 고백
      밉지 않은 웃음처럼 동그란 가슴 부르고
      한 자락 흔들리는 감추어진 그림자

      채록하는 그대 향기 소 롯 이 스며오는
      밤이슬 고요를 타고 맺힌 눈물
      우수에 젖어 기다리는 그 이름 하나!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화데레사 작가님

      사랑하는 우리 작가님! 그간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바야흐로 봄은 우리 곁에 왔습니다
      하지만 이곳은 꽃샘 추위가 찾아 온 듯 합니다
      작가님께서 수고 하시고 제작 하신
      동백 아가씨를 안아 봅니다

      작가님 수고 하셨습니다
      아름다운 동백 아가씨를 언능 이곳에 초대 합니다
      고운 배려와 응원 해 주시옵소서
      수고 하신 작품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봄 맞이 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땅만큼요 ♥♥

      소화데레사 작가님!~~^^

      안박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 영 숙* 詩人니-ㅁ!!!
      "등대"作家님의 寫眞과,"테레사"作家님의 映像..
      "Hamoniker"音響의,"冬白 아가씨"를 즐聽합니다`如..
      "섬마을"에는 "해당花"가 피고`지고,붉은 "冬白`꽃"도 滿開..
      "창경宮`춘당池"의 "冬白`꽃"이,晃惚함의 極致요 아름답습니다..
      "雨水`驚蟄"이 머쟎았으니,봄(春)이 저만치쯤.."殷"님!康`健하세要!^*^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박사 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우리 박사님! 안녕 하셨습니까?

      봄은 우리 곁에 와 있는데
      오늘은 가버린 딸 의 기일이라
      가슴이 무너 지는 아픔과 그리움으로
      말문이 막힙니다

      우리 박사님 께선 누구보다도
      이 마음 혜아리실 것 같습니다
      찾아 주시어 감사 드립니다
      건안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안박사님!~~^^

      계보몽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해당화 피고지는 섬마을에 철새따라 찾아 온
      총각 선생님 ~ ㅎ
      구성지고 정겨운 멜로디의 민족의 노래 섬마을 선생님!
      따듯한 과일차 한 잔 나눠드리면서 아침을 엽니다

      어쩌면 시인님의 고운 마음씨가 동백아가씨를
      닮았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가랑잎 독백에 나신으로 동화를 쓰는 작가의 심정
      향기로운 시편들 잘 감상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계보몽 시인님,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우리 시인님!

      교사 발령을 섬마을로  할려고 했는데
      우리 부모님께서 절대로 반대를 하셔서
      갈 수가 없었답니다 ㅎㅎ

      정겨운 댓글 주시어 많은 위로 받습니다
      따뜻한 과일차 즐기고 가옵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봄맞이 하시옵소서

      계보몽 시인님!~~^^

      Total 17,436건 1 페이지
      영상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공지 영상시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7 7 03-08
      17435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 1 05-04
      17434
      꽃 / 하영순 댓글+ 2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 1 05-02
      17433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 2 05-02
      17432 백지회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 1 05-01
      17431 백지회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 1 05-01
      17430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 1 04-30
      17429 이옥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 1 04-30
      17428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 3 04-29
      17427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 1 04-27
      17426 doum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 1 04-26
      17425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 3 04-25
      17424 하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 1 04-24
      17423 ss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 2 04-24
      17422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 5 04-21
      17421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 3 04-19
      17420 p피플맨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 2 04-19
      17419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 2 04-19
      17418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 2 04-18
      17417 p피플맨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 1 04-17
      17416 p피플맨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 1 04-17
      17415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 4 04-17
      17414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 2 04-16
      17413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 2 04-16
      17412 p피플맨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 1 04-15
      17411 p피플맨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 2 04-15
      17410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 2 04-15
      17409 ss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 3 04-15
      17408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 4 04-14
      17407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 2 04-14
      17406 ss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 2 04-13
      17405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 1 04-12
      17404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 3 04-11
      17403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 3 04-11
      17402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 3 04-10
      17401 하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 1 04-09
      17400 p피플맨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 1 04-08
      17399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 2 04-08
      17398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 2 04-06
      17397 p피플맨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 1 04-06
      17396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 1 04-05
      17395 ss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 3 04-05
      17394 p피플맨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 0 04-04
      17393 풀피리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 1 04-03
      17392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 1 04-03
      17391 블리블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 1 04-03
      17390 p피플맨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 1 04-03
      17389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 3 04-03
      17388 p피플맨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 3 04-02
      17387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 4 04-01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