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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 그 이름 하나 / 은영숙 ㅡ영상 소화데레사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392회 작성일 23-02-13 23:33

본문

 


동백 꽃, 그 이름 하나 / 은영숙

소한이 울고 가는 봄날 같은 겨울의 항변
산 기스락에 휘감기는 운무는
가랑잎 독백을 타고 나신으로 동화를 쓰고

마른 바람에 초가집 굴뚝에 피어오른
연기는 뜨락에 봄빛 인 양 스멀거리고
사철나무 울타리에 붉게 핀 동백의 몸짓

시린 나목의 넋을 깨우는 동백의 황홀한 고백
밉지 않은 웃음처럼 동그란 가슴 부르고
한 자락 흔들리는 감추어진 그림자

채록하는 그대 향기 소 롯 이 스며오는
밤이슬 고요를 타고 맺힌 눈물
우수에 젖어 기다리는 그 이름 하나! 



      추천2

      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동백 꽃, 그 이름 하나 / 은영숙

      소한이 울고 가는 봄날 같은 겨울의 항변
      산 기스락에 휘감기는 운무는
      가랑잎 독백을 타고 나신으로 동화를 쓰고

      마른 바람에 초가집 굴뚝에 피어오른
      연기는 뜨락에 봄빛 인 양 스멀거리고
      사철나무 울타리에 붉게 핀 동백의 몸짓

      시린 나목의 넋을 깨우는 동백의 황홀한 고백
      밉지 않은 웃음처럼 동그란 가슴 부르고
      한 자락 흔들리는 감추어진 그림자

      채록하는 그대 향기 소 롯 이 스며오는
      밤이슬 고요를 타고 맺힌 눈물
      우수에 젖어 기다리는 그 이름 하나!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화데레사 작가님

      사랑하는 우리 작가님! 그간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바야흐로 봄은 우리 곁에 왔습니다
      하지만 이곳은 꽃샘 추위가 찾아 온 듯 합니다
      작가님께서 수고 하시고 제작 하신
      동백 아가씨를 안아 봅니다

      작가님 수고 하셨습니다
      아름다운 동백 아가씨를 언능 이곳에 초대 합니다
      고운 배려와 응원 해 주시옵소서
      수고 하신 작품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봄 맞이 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땅만큼요 ♥♥

      소화데레사 작가님!~~^^

      안박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 영 숙* 詩人니-ㅁ!!!
      "등대"作家님의 寫眞과,"테레사"作家님의 映像..
      "Hamoniker"音響의,"冬白 아가씨"를 즐聽합니다`如..
      "섬마을"에는 "해당花"가 피고`지고,붉은 "冬白`꽃"도 滿開..
      "창경宮`춘당池"의 "冬白`꽃"이,晃惚함의 極致요 아름답습니다..
      "雨水`驚蟄"이 머쟎았으니,봄(春)이 저만치쯤.."殷"님!康`健하세要!^*^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박사 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우리 박사님! 안녕 하셨습니까?

      봄은 우리 곁에 와 있는데
      오늘은 가버린 딸 의 기일이라
      가슴이 무너 지는 아픔과 그리움으로
      말문이 막힙니다

      우리 박사님 께선 누구보다도
      이 마음 혜아리실 것 같습니다
      찾아 주시어 감사 드립니다
      건안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안박사님!~~^^

      계보몽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해당화 피고지는 섬마을에 철새따라 찾아 온
      총각 선생님 ~ ㅎ
      구성지고 정겨운 멜로디의 민족의 노래 섬마을 선생님!
      따듯한 과일차 한 잔 나눠드리면서 아침을 엽니다

      어쩌면 시인님의 고운 마음씨가 동백아가씨를
      닮았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가랑잎 독백에 나신으로 동화를 쓰는 작가의 심정
      향기로운 시편들 잘 감상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계보몽 시인님,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우리 시인님!

      교사 발령을 섬마을로  할려고 했는데
      우리 부모님께서 절대로 반대를 하셔서
      갈 수가 없었답니다 ㅎㅎ

      정겨운 댓글 주시어 많은 위로 받습니다
      따뜻한 과일차 즐기고 가옵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봄맞이 하시옵소서

      계보몽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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