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꽃 그 이름 하나 / 은영숙 ㅡ영상 소화데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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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239회 작성일 23-02-13 23:33본문
동백 꽃, 그 이름 하나 / 은영숙
소한이 울고 가는 봄날 같은 겨울의 항변
산 기스락에 휘감기는 운무는
가랑잎 독백을 타고 나신으로 동화를 쓰고
마른 바람에 초가집 굴뚝에 피어오른
연기는 뜨락에 봄빛 인 양 스멀거리고
사철나무 울타리에 붉게 핀 동백의 몸짓
시린 나목의 넋을 깨우는 동백의 황홀한 고백
밉지 않은 웃음처럼 동그란 가슴 부르고
한 자락 흔들리는 감추어진 그림자
채록하는 그대 향기 소 롯 이 스며오는
밤이슬 고요를 타고 맺힌 눈물
우수에 젖어 기다리는 그 이름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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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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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 꽃, 그 이름 하나 / 은영숙
소한이 울고 가는 봄날 같은 겨울의 항변
산 기스락에 휘감기는 운무는
가랑잎 독백을 타고 나신으로 동화를 쓰고
마른 바람에 초가집 굴뚝에 피어오른
연기는 뜨락에 봄빛 인 양 스멀거리고
사철나무 울타리에 붉게 핀 동백의 몸짓
시린 나목의 넋을 깨우는 동백의 황홀한 고백
밉지 않은 웃음처럼 동그란 가슴 부르고
한 자락 흔들리는 감추어진 그림자
채록하는 그대 향기 소 롯 이 스며오는
밤이슬 고요를 타고 맺힌 눈물
우수에 젖어 기다리는 그 이름 하나!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화데레사 작가님
사랑하는 우리 작가님! 그간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바야흐로 봄은 우리 곁에 왔습니다
하지만 이곳은 꽃샘 추위가 찾아 온 듯 합니다
작가님께서 수고 하시고 제작 하신
동백 아가씨를 안아 봅니다
작가님 수고 하셨습니다
아름다운 동백 아가씨를 언능 이곳에 초대 합니다
고운 배려와 응원 해 주시옵소서
수고 하신 작품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봄 맞이 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땅만큼요 ♥♥
소화데레사 작가님!~~^^
안박사님의 댓글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 영 숙* 詩人니-ㅁ!!!
"등대"作家님의 寫眞과,"테레사"作家님의 映像..
"Hamoniker"音響의,"冬白 아가씨"를 즐聽합니다`如..
"섬마을"에는 "해당花"가 피고`지고,붉은 "冬白`꽃"도 滿開..
"창경宮`춘당池"의 "冬白`꽃"이,晃惚함의 極致요 아름답습니다..
"雨水`驚蟄"이 머쟎았으니,봄(春)이 저만치쯤.."殷"님!康`健하세要!^*^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박사 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우리 박사님! 안녕 하셨습니까?
봄은 우리 곁에 와 있는데
오늘은 가버린 딸 의 기일이라
가슴이 무너 지는 아픔과 그리움으로
말문이 막힙니다
우리 박사님 께선 누구보다도
이 마음 혜아리실 것 같습니다
찾아 주시어 감사 드립니다
건안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안박사님!~~^^
계보몽님의 댓글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해당화 피고지는 섬마을에 철새따라 찾아 온
총각 선생님 ~ ㅎ
구성지고 정겨운 멜로디의 민족의 노래 섬마을 선생님!
따듯한 과일차 한 잔 나눠드리면서 아침을 엽니다
어쩌면 시인님의 고운 마음씨가 동백아가씨를
닮았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가랑잎 독백에 나신으로 동화를 쓰는 작가의 심정
향기로운 시편들 잘 감상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계보몽 시인님,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우리 시인님!
교사 발령을 섬마을로 할려고 했는데
우리 부모님께서 절대로 반대를 하셔서
갈 수가 없었답니다 ㅎㅎ
정겨운 댓글 주시어 많은 위로 받습니다
따뜻한 과일차 즐기고 가옵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봄맞이 하시옵소서
계보몽 시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