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귀한 당신 / 피플맨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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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201회 작성일 23-02-17 06:43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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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귀한 당신 / 피플맨66 하늘에서 바람이 불고 세월이 자꾸 흘러 가요 거울속에서 수줍게 웃던 내가 그리고 당신이 허탈하게 웃고 있어요 세월속에 묻어버리고 지나온 시간들이 주마등처럼 흘러가요 서운하여 토라지고 애증하다 사랑하며 서로의 가슴에 기댄 세월 이었어요 세월은 흘러서 젊음도 깍아먹고 먼지처럼 찌꺼기 처럼 쌓아놓은 사랑의 앙금도 쌓여서 더욱 단단하게 굳어서 암석이 되어가요 세월속에서 바위 처럼 굳어져 버린 당신의 사랑이 보석처럼 빛이나는 것 같아요 그런 당신이 함께 있어서 서로에게 위로가 되어주고 땅이 되고 나무가 되어 이젠 서로를 지켜주기로 해요 보석처럼 빛이나는 당신과 함께여서 고마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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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재관님의 댓글
*김재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즐감하고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피플멘66님의 댓글의 댓글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주말 잘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