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목서 / 詩 종이비누 (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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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s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349회 작성일 23-02-21 11:46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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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피플멘66님의 댓글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월은 흘러가라고 있는 것이고
삶이란 세월의 더께에 쌓여서
눅진하게 나이들어 가는 것 아니닐까요
사람이 나이들지 않고
새파랗게 젊게만 있다
늙어 죽었으면 좋을 텐말이죠
나이먹고 늙어가는것이 안타깝기도 하지만
미안하기도 합니다
자꾸 늙고 있어서요
허밍이 흘러 나오네요
지오디의
잘가 (가지마 )
잘살아 잊고 살아줘 ~~~
ssun님의 댓글의 댓글
ss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무슨 말씀이신지...
만드시는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ssun 작가님,
사랑하는 우리 작가님! 그간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세월과 함께 우리네 의 삶이란 녹 녹지 않습니다
병 마 에 시달려 때로는 생존 경쟁에 지치고
맘대로 할 수 없는 것이 운명의 사슬인 것을 요
시인 은목서 님의 詩, 종이비누 //
눈 내리는 영상 이미지 감상 잘 하고 가옵니다
작가님! 시인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감사 합니다 한 표 추천 드리고 가옵니다
건 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영원 무궁토록 요 ♥♥
ssun 작가님!~~^^
ssun님의 댓글의 댓글
ss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버지는 안 보인다고 하셔서 안과에 갔더니 눈에 바이러스 침투했다고 하고,
(동네 병원에서 못 밝히고 백내장 녹내장 수술하면 십중 팔 구는 실명하실 만한 이야기입니다)
어머니는 응급실에 갔었습니다
살인자들이 시 쓰고 영상 만들고 하면 한눈에 다 보입니다
방관자도 살인자입니다 눈에 다 보입니다
병원에서 검사하면 정상인 제 몸에 통증도 왜 일어나는지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느 시인님 말씀처럼
내일 죽어도 오늘 심어야 할 사과나무가
다시 부활하는 기적을 솎아 내고 있습니다
바람을 따라나서는 머리카락이
한 올 한 올 사과꽃을 피우기 시작합니다
은영숙 시인님,
인사 주셔서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