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처녀 바구니에 / 은영숙 ㅡ영상 체인지 > 영상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영상시

  • HOME
  • 이미지와 소리
  • 영상시

(운영자 : 큐피트화살)

 ☞ 舊. 영상시    ♨ 태그연습장(클릭)

   

 1인 1일 2편이내에서 올려주시고 제목뒤에 작가명을 써주세요 (동백꽃 연가 / 박해옥)

☆ 게시물과 관련한 저작권문제에 대한 책임은 해당 게시자에게 있습니다.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삼가해 주세요

☆ 타 사이트 홍보용 배너가 있는 영상은 삼가해주시기 바랍니다

봄 처녀 바구니에 / 은영숙 ㅡ영상 체인지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256회 작성일 23-03-08 00:46

본문

봄 처녀 바구니에 / 은영숙 먼 산 능선에 어둠이 가시고 헐벗은 나목이 봄옷으로 꽃단장 봄은 내 곁에 오네 구름 타고 오네 움츠렸던 겨울의 배고픔 발목 풀고 새색시 졸음인 양, 임 싣고 오네 구름 한 점 없이 맑게 갠 하늘 겨울이 아쉬워 아직 머물러 있는데 웃음 머금은 햇빛 조용히 내려앉고 얼음 풀린 강가에 봄나물 삐죽이 하얀 얼굴에 연녹색 치마 달래가 춤추고 고갈된 잔디에 쑥이 고개 내밀고 봄 처녀 바구니에 냉이가 나풀나풀 휴일 찾아 산행하는 산악인 제 철이다 저 산 너머 너른 바다 수평선에 임 싫은 배가 봄소식 안고 아지랑이 타고 꿈처럼 날아오려나 오늘도 기다려보네! 임오는 봄을!


추천3

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 처녀 바구니에 / 은영숙

먼 산 능선에 어둠이 가시고
헐벗은 나목이 봄옷으로 꽃단장
봄은 내 곁에 오네 구름 타고 오네

움츠렸던 겨울의 배고픔 발목 풀고
새색시 졸음인 양, 임 싣고 오네
구름 한 점 없이 맑게 갠 하늘

겨울이 아쉬워 아직 머물러 있는데
웃음 머금은 햇빛 조용히 내려앉고
얼음 풀린 강가에 봄나물 삐죽이

하얀 얼굴에 연녹색 치마 달래가 춤추고
고갈된 잔디에 쑥이 고개 내밀고
봄 처녀 바구니에 냉이가 나풀나풀

휴일 찾아 산행하는 산악인 제 철이다
저 산 너머 너른 바다 수평선에
임 싫은 배가 봄소식 안고

아지랑이 타고 꿈처럼 날아오려나
오늘도 기다려보네! 임오는 봄을!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체인지 작가님,

아랫 녘 에는 봄꽃이 흐드러지게
피었습니까?

이곳은 아직 춥습니다 정원에 잔디가
파릇 라릇 피기 시작 합니다
우리 작가님!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아름다운 봄꽃 찬연한 영상 이미지로
멋지게 제작하신 작품 늦은 밤
언능 모셔다가 이곳에 초대 합니다

고운 눈으로 봐 주시고 많은 배려와 응원
해 주시옵소서  아름다운 작품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시간 되시옵소서

체인지 작가님!~~^^

안박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朗漫`自然詩人님!!!
"체인지"作家님의,華奢한 봄`꽃映像에 擔긴 詩香..
"봄`處女 바구니에" 吟味하며,성큼`다가온 봄`香氣를..
"은영숙"詩人님!꽃샘추위도 달아나고,"春參月`好時節"..
"殷"님의 庭園에,새싹이 파릇합니까?늘,健`安하옵시길要!^*^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박사님,

어서 오세요 언제나 기다려지는
우리 박사님! 그간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자연의 순리란 어김 없이 우리를 찾아 주네요
체인지 작가님의 아름다운 봄 찬양 이미지 영상에
함께 해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봄너울 에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안박사님!~~^^

계보몽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물캐는 봄처녀의 바구니엔 나비가 가득하고
봄아씨의 가슴에는 사랑의 그리움이 넙쳐납니다
봄은 여기저기 꿈틀댑니다
산책길엔 벌써 진달래의 망울이 금방이라도
터질것 같습니다

무사한 여정을 기도합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계보몽 시인님,

남녘에는 개나리 진달래가 곧 피겠군요
산행 하는 길 손 들이 웃음 꽃  피겠습니다

시인님! 그간 안녕 하셧습니까?
이렇게 잊지 않고 찾아 주시어
10년 지기처럼 살갑습니다
감사 드립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봄 니드리 하시옵소서

계보몽 시인님!~~^^

체인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체인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시인님
허접한 내 영상이 이곳에서 호강을 합니다
인사가 늦었습니다
건강하게 잘 계시는지요?

이제 완연한 봄 기운속에 남녘에는 꽃들이 줄줄이 피어나고 있답니다
전라도 광야에도 곧 매화 축제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좋은 나들이 계획이라도 세우시고~

봄 처녀 바구니에 시향 그윽한 시어와 함게 쉬어 가면서
추천과 흔적 남겨봅니다
오늘도 포근한 기온속에 편안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건강 하세요~~시인님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체인지 작가님,

반갑고 반가운 우리 작가님!
이렇게 귀한 걸음으로 오시어
용기 주시고 봄 소식을 알려 주시어
감사 드립니다

우리 작가님께서 찾아 주시면
기분 짱입니다

오늘은 기쁨으로 가득 봄 소식 불러봅니다
고운 댓글 주시어 고맙습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시간 되시옵소서

체인지 작가님!~~^^

Total 2,034건 1 페이지
영상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2034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 2 05-06
2033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 1 05-04
2032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 2 04-14
2031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 3 05-02
2030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 3 04-29
2029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 4 04-14
2028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 2 04-16
2027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 3 04-10
2026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 2 04-18
2025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 2 03-31
2024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 3 04-11
2023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 2 03-25
2022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 2 03-30
2021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 5 04-21
2020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 2 04-08
2019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 3 04-03
2018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 4 03-28
2017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 3 03-16
2016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 3 03-11
2015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8 2 02-28
2014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9 3 02-27
2013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 2 02-13
2012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3 2 02-09
2011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 1 02-22
2010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 4 02-21
2009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 2 03-22
2008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 3 11-28
2007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2 3 02-20
2006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5 2 04-11
열람중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7 3 03-08
2004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9 3 02-11
2003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 2 02-13
2002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 0 04-19
2001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 1 02-24
2000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 1 04-22
1999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1 3 04-24
1998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1 1 04-26
1997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1 2 04-05
1996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 2 04-21
1995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 2 04-10
1994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6 0 12-28
1993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7 3 04-04
1992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8 2 12-16
1991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9 3 02-22
1990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1 2 04-22
1989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1 3 02-11
1988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5 3 02-19
1987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5 1 05-11
1986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6 1 05-08
1985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6 1 12-31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