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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월에는 / 라라리베 ㅡ영상 소화데레사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304회 작성일 23-03-08 17:12

본문

    삼월에는 / 라라리베 (강신명) 바람이 그리는 나무가 있다 무성한 잎새 사이 잠가놓은 기억 뒤편 말없이 닿는 바람의 시간이 있다 곁으로 다가와 고이는 숨소리가 한 점씩 저물던 표정 들추는 저녁이 있다 어둠 찍어내며 달무리 아래 서성이던 발끝 돌아 마른 입술 감싸 안은 빗방울로 젖은 눈시울 지나온 길목이 있다 나는 목련 나무 그늘을 좋아한다 오래 머문 침묵 앞에서 웃음 짓기를 좋아한다 낡은 시집에 번진 별의 눈물 자국 만질 때면 목련꽃처럼 피는 이름을 좋아한다 눈부신 시절의 하루가 느린 걸음으로 반나절만 살았던 계절 떨구고 아지랑이 피는 언덕마다 어둠 넘기는 바람과 바람 한 밤이 모르는 한 낮의 절박으로 날마다 지워진 그 만큼의 거리에도 물길 차올라 하얗게 달려드는 새벽이 있다
      추천2

      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삼월에는 / 라라리베 (강신명)

      바람이 그리는 나무가 있다

      무성한 잎새 사이 잠가놓은 기억 뒤편
      말없이 닿는 바람의 시간이 있다

      곁으로 다가와 고이는  숨소리가 한 점씩
      저물던 표정 들추는 저녁이 있다

      어둠 찍어내며 달무리 아래 서성이던 발끝 돌아
      마른 입술 감싸 안은 빗방울로 젖은 눈시울
      지나온 길목이 있다

      나는 목련 나무 그늘을 좋아한다
      오래 머문 침묵 앞에서 웃음 짓기를 좋아한다
      낡은 시집에 번진 별의 눈물 자국 만질 때면
      목련꽃처럼 피는 이름을 좋아한다

      눈부신 시절의 하루가 느린 걸음으로
      반나절만 살았던 계절 떨구고
      아지랑이 피는 언덕마다 어둠 넘기는

      바람과 바람

      한 밤이 모르는 한 낮의 절박으로
      날마다 지워진 그 만큼의 거리에도 물길 차올라

      하얗게 달려드는 새벽이 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라라리베(강신명) 시인님,

      사랑하는 우리 시인님! 소식 몰라 너무나도
      뵙고싶고 그립습니다
      시인님의 詩作品 제가 소장 해 놓았던 소중한 작품
      이곳에 초대 합니다  소식 주시옵소서
      많이 많이 그립습니다 꿈엔들 잊으오리까?!

      사랑을 드립니다 영원이 영원이요 ♥♥

      라라리베 (강신명 ) 시인님!~~^^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화데레사 작가님,

      봄은 우리 곁에 오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우리 작가님!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사순절인데도 장애의 방콕 신세라
      16일날엔 신부님께서 환자 영성체를 하시려고
      우리 집에 오십니다

      살아 있는 둘째딸 까지 유방암으로
      투병 하고 있으니 주님의 은총만 기도 하고 있습니다
      우리 작가님! 기도 해 주십시요

      작가님께서 수고 하시고 제작 하신 아름다운 영상 이미지
      이곳에 모셔다가 초대 합니다
      많이 많이 배려와 응원 해 주시옵소서

      이곳에 초대한 강신명(라라리베) 시인님이
      창시방을 떠났는지 영 뵐 수가 없습니다
      저를 위해서 기도 많이 많이 해 주셨는데
      소식 몰라 애가 탑니다

      작가님! 건안 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땅만큼요 ♥♥

      소화데레사 작가님!~~^^

      피플멘66님의 댓글

      profile_image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상한나라의
      엘리스가 쏙 하고
      빠졌다는 그 구멍
      그 구멍이 어디있는지  찾고
      있는 듯한 느낌 입니다
      그 구멍속에 졸혼님도
      있겠지요
      강신명 선생님은
      어디서 살고
      있을까요^^
      즐감 합니다

      안박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은 영 숙* 詩人니-ㅁ!!!
      "꽃이 피는 날에는.."音響을,즐`聽하고 있아오며..
      "테레사"任과 "허수"任의,寫眞映像도 즐`感합니다`如..
       映像詩畵에 擔아주신,"라라리베"詩人님의 詩香도 吟味요..
      "은영숙"任과 "詩마을"에서 節親하신,"강신명"詩人님의 近況이..
      "라라리베"詩人님은,分明히 休息中일것요!"殷"시인님! 늘,康`寧요!^*^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박사님,

      이른 아침입니다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우리박사님!

      소화데레사 작가님과 허수 작가님의 영상 이미지에
      마음 놓아주신 우리 박사님의 고운 배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식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안박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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