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인의 후예(後裔)/박만엽 (영상:우기수)/스트레스 확 푸는 영상 > 영상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영상시

  • HOME
  • 이미지와 소리
  • 영상시

(운영자 : 큐피트화살)

 ☞ 舊. 영상시    ♨ 태그연습장(클릭)

   

 1인 1일 2편이내에서 올려주시고 제목뒤에 작가명을 써주세요 (동백꽃 연가 / 박해옥)

☆ 게시물과 관련한 저작권문제에 대한 책임은 해당 게시자에게 있습니다.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삼가해 주세요

☆ 타 사이트 홍보용 배너가 있는 영상은 삼가해주시기 바랍니다

카인의 후예(後裔)/박만엽 (영상:우기수)/스트레스 확 푸는 영상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Naeli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10회 작성일 23-03-21 15:14

본문


카인의 후예(後裔) ~ 박만엽 우리 인간은 정말 묘하다. 다섯 손가락 깨물면 모두 아프지만 특히 아픈 손가락이 있다. 그 손가락이 편애(偏愛)를 낳아 질투를 만들어 간다. 질투는 증오를 낳아 살인까지 하게 되어 내 안의 사형수로 갇혀 있다. 그래도 버젓이 부끄러움 없이 하늘을 쳐다보며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으니, 우리 인생살이는 진짜 묘하다. [나눔터 영상문학 창간호 (2008) DVD 수록 영상시화] (참고) 카인은 누구인가? 카인(Cain)이라는 사람은 성서 中 구약성서에 등장하는 인물로 그의 부모님은 하나님이 만드신 에덴동산에서 살다 뱀의 유혹에 빠져 선악과를 따먹은 죄로 쫓겨난 아담과 이브입니다. 동생이 하나 있었는데, 이름은 아벨(Abel) 입니다. 카인은 농사를 짓고, 아벨은 양을 길렀습니다. 추수기에 하나님께 제사를 지냈는데 카인은 추수한 농작물을 아까운 마음을 가지며 제를 올렸고, 아벨은 감사하는 마음으로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제를 올렸습니다. 성서에서의 해석은 하나님이 제물의 차이점을 본 것이 아니라 두 형제의 내면 동기와 태도를 중시하여, 아벨의 제사만 받아 주자 카인은 동생 아벨에게 질투심을 느끼게 되고 결국 들판에서 동생을 쳐죽입니다. 그래서 카인은 인류 최초의 살인자가 됩니다. 하나님이 이를 알고 그 땅을 떠나, 영원히 떠도는 者가 되라고 벌을 내리지만, 죽이지는 않았습니다. 카인은 에덴 동편 놋이라는 곳에 살며 자손을 퍼뜨렸다고 합니다. 따라서 시의 제목인 "카인(Cain)의 후예(後裔)"는 황순원 작가의 소설 제목에도 있듯이, 카인이라는 사람과 행동이나 사상이 비슷한 불특정 후손을 비유하기도 합니다. (자료정리: 시문학 평론가 ~ 박만엽)

소스보기

<iframe width="800" height="450" src="https://www.youtube.com/embed/bkAxokUcWgQ"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allowfullscreen></iframe><!에크린><br>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7px;" data-ke-size="size16"> <pre><pre style="margin-left:50px;"><p align=left> <span style="color: black; font-size: 10pt" data-ke-size="size16"> <b> 카인의 후예(後裔) ~ 박만엽 </b> 우리 인간은 정말 묘하다. 다섯 손가락 깨물면 모두 아프지만 특히 아픈 손가락이 있다. 그 손가락이 편애(偏愛)를 낳아 질투를 만들어 간다. 질투는 증오를 낳아 살인까지 하게 되어 내 안의 사형수로 갇혀 있다. 그래도 버젓이 부끄러움 없이 하늘을 쳐다보며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으니, 우리 인생살이는 진짜 묘하다. [나눔터 영상문학 창간호 (2008) DVD 수록 영상시화] (참고) 카인은 누구인가? 카인(Cain)이라는 사람은 성서 中 구약성서에 등장하는 인물로 그의 부모님은 하나님이 만드신 에덴동산에서 살다 뱀의 유혹에 빠져 선악과를 따먹은 죄로 쫓겨난 아담과 이브입니다. 동생이 하나 있었는데, 이름은 아벨(Abel) 입니다. 카인은 농사를 짓고, 아벨은 양을 길렀습니다. 추수기에 하나님께 제사를 지냈는데 카인은 추수한 농작물을 아까운 마음을 가지며 제를 올렸고, 아벨은 감사하는 마음으로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제를 올렸습니다. 성서에서의 해석은 하나님이 제물의 차이점을 본 것이 아니라 두 형제의 내면 동기와 태도를 중시하여, 아벨의 제사만 받아 주자 카인은 동생 아벨에게 질투심을 느끼게 되고 결국 들판에서 동생을 쳐죽입니다. 그래서 카인은 인류 최초의 살인자가 됩니다. 하나님이 이를 알고 그 땅을 떠나, 영원히 떠도는 者가 되라고 벌을 내리지만, 죽이지는 않았습니다. 카인은 에덴 동편 놋이라는 곳에 살며 자손을 퍼뜨렸다고 합니다. 따라서 시의 제목인 "카인(Cain)의 후예(後裔)"는 황순원 작가의 소설 제목에도 있듯이, 카인이라는 사람과 행동이나 사상이 비슷한 불특정 후손을 비유하기도 합니다. (자료정리: 시문학 평론가 ~ 박만엽) </span></pre>
추천4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7,437건 18 페이지
영상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6587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 1 04-15
16586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4 0 04-15
16585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6 2 04-13
16584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 4 04-12
16583 샤인yo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 1 04-12
16582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5 2 04-12
16581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 2 04-11
16580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6 5 04-11
16579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3 2 04-11
16578 메밀꽃산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 2 04-11
16577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 4 04-11
16576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 1 04-10
16575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2 04-10
16574 소화데레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7 2 04-10
16573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8 0 04-08
16572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3 2 04-08
16571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 0 04-08
16570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5 3 04-07
16569 gag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 2 04-07
16568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4 2 04-06
16567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5 2 04-06
16566 샤인yo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 0 04-06
16565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 1 04-06
16564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9 2 04-05
16563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 0 04-05
16562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7 0 04-05
16561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2 3 04-04
16560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3 04-04
16559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 1 04-02
16558 샤인yo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 2 04-01
16557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 1 03-31
16556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 2 03-31
16555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8 1 03-31
16554
낙엽 . 댓글+ 2
메밀꽃산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 2 03-31
16553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 0 03-31
16552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5 3 03-30
16551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 2 03-30
16550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 2 03-29
16549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 0 03-29
16548 나리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 2 03-29
16547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7 0 03-29
16546 ss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4 1 03-29
16545 Naeli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3 03-27
16544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3 4 03-27
16543 샤인yo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 2 03-26
16542 doum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 3 03-25
16541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0 3 03-24
16540 샤인yo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 1 03-24
16539 gag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 3 03-24
16538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 2 03-23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