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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슬지 않는 아름다운 포장으로 / 은영숙 ㅡ영상 체인지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245회 작성일 23-03-22 23:13

본문

녹슬지 않는 아름다운 포장으로 / 은영숙 시원스럽게 비가 쏟아진 하늘 저쪽 산 자락위에 이슬 안개 개인 깨끗한 하늘밑 일곱 색깔 무지개 고와라 어느 천사가 내려준 꿈을 보는 소녀처럼 곱구나. (푸시킨) 시, 삶중에서 시구가 생각난다.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순간을 장식하며 가는 꿈 가지가지 폭죽의 모양처럼 밤하늘 수놓는 나의 꿈이리라 영혼의 숫한 감성의 만남이여 한 생애의 소중하게 소망했던 나의 갈망을 이룰 수 있을 것 같았던 무지개 신은 내게 허락지 안은 것 같구나 화살도 피해보고 밤잠도 설치며 유리 구두를 신어보기도 했고 세월의 흔적에 물러서기도 해보고 나를 깨우쳐주던 그 한마디 세월을 살았으면 비워라 찔린 심장에 피가 흐르네. 아픈 교훈 앞에 그림자 드리우고 꿈이란 삶이 여유로울 때 젊음이 남아있을 때 희망이라는 짙은 색 칠 을해야 꿈이 현란하게 빛을 이루려면 엄마가 갓난아이를 옆에 뉘고 밤새도록 엄마의 이슬 머금고 보시시 크는것을 바라보듯 임의 눈길아래 영혼의 따사로운 꿈속을 봤지 신이여 내 욕심 이었나요 단 한 번의 화려한 환상도 내려놓으란 뜻인가요? 빛처럼 스치고 지나간 발자취 비눗방울 불며 영롱한 아름다운 색깔 색깔 나의 꿈이 비눗방울처럼 내려앉았네 몸과 마음이 얼어 붙는 것같이 북극으로 달려간다. 가슴깊이 철문이 닫쳐져 야겠지 영혼이 갈곳없는 허망한 꿈을 안고 계곡의 물소리처럼 심연의 강이 흐른다. 잠시였으나 꿈은 고와라 후회 없이 아름다웠다 밤마다 감성의 꿈길을 걸으며 영원히 가슴속 철문 안에 고이 간직하리라 녹슬지 않는 아름다운 포장으로 이 세상 마지막 눈물을 삼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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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녹슬지 않는 아름다운 포장으로 / 은영숙

시원스럽게 비가 쏟아진 하늘 저쪽 산 자락위에
이슬 안개 개인 깨끗한 하늘밑 일곱 색깔 무지개 고와라
어느 천사가 내려준 꿈을 보는 소녀처럼 곱구나.

(푸시킨) 시, 삶중에서 시구가 생각난다.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순간을 장식하며 가는 꿈
가지가지 폭죽의 모양처럼 밤하늘 수놓는 나의 꿈이리라

영혼의 숫한 감성의 만남이여 한 생애의 소중하게
소망했던 나의 갈망을 이룰 수 있을 것 같았던 무지개
신은 내게 허락지 안은 것 같구나

화살도 피해보고 밤잠도 설치며 유리 구두를 신어보기도 했고
세월의 흔적에 물러서기도 해보고 나를 깨우쳐주던 그 한마디
세월을 살았으면 비워라 찔린 심장에 피가 흐르네.

아픈 교훈 앞에 그림자 드리우고 꿈이란 삶이 여유로울 때
젊음이 남아있을 때 희망이라는 짙은 색 칠 을해야
꿈이 현란하게 빛을 이루려면 엄마가 갓난아이를 옆에 뉘고

밤새도록 엄마의 이슬 머금고 보시시 크는것을 바라보듯
임의 눈길아래 영혼의 따사로운 꿈속을 봤지
신이여 내 욕심 이었나요 단 한 번의 화려한 환상도

내려놓으란 뜻인가요? 빛처럼 스치고 지나간 발자취
비눗방울 불며 영롱한 아름다운 색깔 색깔
나의 꿈이 비눗방울처럼 내려앉았네

몸과 마음이 얼어 붙는 것같이 북극으로 달려간다.
가슴깊이 철문이 닫쳐져 야겠지 영혼이 갈곳없는
허망한 꿈을 안고 계곡의 물소리처럼 심연의 강이 흐른다.

잠시였으나 꿈은 고와라 후회 없이 아름다웠다
밤마다 감성의 꿈길을 걸으며 영원히 가슴속 철문 안에
고이 간직하리라 녹슬지 않는 아름다운 포장으로
이 세상 마지막 눈물을 삼키고!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체인지 작가님,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우리 작가님!

작가님께서 수고 하시고 제작하신
아름다운 영상 이미지를  이곳에 모셔다가
초대 합니다
 
집안에 우환과 고통 속에 힘겨운 나날입니다
제 눈의 혈액 파열도 열심히 치료 중입니다
불면의 원인이라 합니다

작가님! 많은 배려와 응원 해 주시기를 바래 봅니다
아름다운 작품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봄 맞이 하시옵소서

체인지 작가님!~~^^

안박사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 영 숙* 詩人니-ㅁ!!!
  間晩에 "푸쉬긴"의 詩香,"삶"을 吟味합니다`如..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고이 간직`하리라."는 詩香..
"은영숙"詩人님!憂患과 苦痛에서,하루`速히 벗어나기를..
"天主님`예수님`부처님"等,모든神`들께 祈禱드리겠습니다요..
"은영숙"詩人님!映像詩畵에,感謝드리오며..늘,康`健하옵시길!**^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박사님,

이른 아침입니다 우리 박사님께선
부지런도 하셔요

저는 불면이와 싸우느라 수면제를 복용해도
거기 그 자리에 초롱이 처럼 뒤척입니다

이렇게 고운 댓글로 찾아 주시어 감사 드립니다
건 안 하시고 즐거운 봄 날 되시옵소서

안박사님!~~^^

계보몽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삶은 가혹하게도 항상 우리를 괴롭히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인간의 삶은 끈질기고 무거워도 그 길을 극복해 나가지요
긴 세월 꿈 같은 시간들 주의 따듯한 호흡으로 숨쉬고 그 품에서
살아 갑니다 유독 엄혹한 시간을 많이 겪으시면서도 처연히 삶을
이끌어 가시는 모습이 성모마리아의 모습이 어른 거립니다

몸이 여기저기 시시로 무너져 갑니다 한심한 일이기도하지만,,,
어차피 다 받아드리고 살아야하는 인생길
산다는 것이 다 괴로움투성이이니까요

가내에 우환이 조속히 다 사라졌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봄비 속에 2주간의 병원 순례길 떠나려 합니다
또 얼마간의 삶의 유예가 주어질지요 ㅎ

늘 편안하시길 빕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계보몽 시인님

시인님의 따스한 댓글 에 위로 받습니다
헌데 병원 2주간의 나드리란 정기 검진인지요?!
걱정 됩니다

저는 오랫동안 많은 골절과 수술로 퍽하면
입 퇴원 을, 수도 없이 하고 살았습니다
그때마다 주 하느님의 은총 속에 살아나고 살아니고
했습니다  많이 기도 하겠습니다

마음 든든히 무장하고 기도 열심히 하시고
주 하느님께 의지 하시고 은총 속에 편안 하시기를
기도 하겠습니다 
꼭 무사 하도록 손모아 기도 하겠습니다

계보몽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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