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머리 소녀를 / 은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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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238회 작성일 23-04-04 21:46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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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Heosu 작가님,
오랫만에 뵈옵니다 그간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우리 작가님!
제가 갈비뼈가 부러저서 용인 세브란스로 실려 갔습니다
너무나도 통증이 심해서 죽을 맛입니다
요즘은 마약성 파스가 있어서 12시간 마다 교대로
갈아 부칩니다 아직 아직 입니다
아름다운 영상시화로 제가 좋아하는 물망초꽃이
피어 위로 받습니다 감사 드립니다
마음의 만표 추천 드립니다
건 안 하시고 즐거운 출사길 되시 옵소서
Heosu 작가님!~~^^
Heosu님의 댓글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시인님!
아이고...고통이 이루말 할 수 없을텐데 고생이 많으십니다...
저도 작년에 욕실에서 넘어져 갈빗대 두쪽이 금이가 숨을 쉴 수 없을 정도의 엄청난 고통과
아픔을 오래도록 보듬고 있어서 그 아픔을 어림짐작을 할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모쪼록 빠른 회복과 쾌유를 함께 기원하겠습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Heosu 작가님,
존경하는 우리 작가님! 10여년 전에도
한번 부러져서 작가님께서 대변 해 주신 기억이
아물 거립니다
지금은 그 시절 보다 의술도 발전해서
마약 섞긴 파스가 있어서 처방 받아 통증을
약간 멎게 합니다 하지만 치유의 기간은
오래 되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위로와 힘을 실어 주셔서
더없이 감사 드립니다
가버린 딸의 사진을 보며 불면의 밤이
가슴에 켜켜히 강을 이루고 있습니다
언제나 출사길 조심 조심 하시옵소서
Heosu 작가님!~~^^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평상시에도 몸이 안 좋으신 분이 엎친데 덮친 격으로 또 다치셨군요.
몸이 아프신 분이 가장 애타고 속상하겠지만. 주위의 자제분들도 마찬가지 일 것 같습니다.
뼈가 아물기까지는 오랜 고통의 시간을 보낼 것 같으니 더 안쓰러운
마음을 들게 만드는군요...
허수님의 고운 영상으로 만드신 것이 힘이 되어 약 되시기를 바라며
어서 쾌차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밤하늘의등대 작가님,
존경하는 우리 작가님!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저는 나름대로 좋은 일이라고 많이 해 왔는데
고독과 슬품은 홀로 안고 가는 듯 합니다
시말에선 시샘 속에 너는 장애인 이다 는 등
제가 인격이 부족해서 공격을 많이 받은 것 같아요
둘째딸은 또 유방암 수술했고
아들은 며칠전에 용인 세브란스 응급실로
실려 가고 미칠번 했습니다
제가 용인 민속마을apt 로 이사를 와서
세브란스의 등록 번호로 사용 가능 했습니다
왜? 제게는 이런 난관 속에 헤매는 지 하늘도
무심 합니다
두 작가님의 위로 속에 통증을 잊는 것 같습니다
감사 합니다
건 안 하시고 출사길 마다 조심 조심 하시옵소서
밤하늘의등대 작가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