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라히 아스라이 떠나버린 추억의 꿈 / 워터루 / 영상 큐피트화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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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275회 작성일 23-04-06 19:40본문
아스라히 아스라이 떠나 버린 추억의 꿈 / 워터루 바람이 살갑게 불어 오네요 그때 떠나간 당신의 그림자를 찾아서 그 언덕에 서서 청보리 꽃 지금 피어 나네요 가지 말아야 될 너와 나 청보리 꽃은 이삭되어 땅에 덜어저 한알의 씨로 피워나겠지만 구름도 조용히 흘러 가네요 언제 우리 다시 또 볼까 추억을 찾아온 그 냇가에는 진달래꽃 선홍하게 아스리 아스라히 흘러서 가슴을 저려만 내린다 온다고는 말 해주지 않고 가셨다지만 이다지 정직 남은 것은 밤을 수번을 지새우고도 열곱을 넘어 서서간 추억의 꿈속에 어제도 보았고 오늘도 그렇게 보겠지만 당신의 외로움 같은 모습이 청보리꽃 땅에다 묻히고 매화꽃 하늘에서 무르다 지면 그대 우리 어쩌나요 강물이 흘러서 그곳에서 만나듯 너와 나 우리도 그곳에서 만난다면 추억의 청보리 구워서 먹고 꿈을 꾸다 잠들면 그 밤의 그리움도 잊으려 해두고 잊어야지 잊어야지 잊을수가 없어서 열곱의 밤을 새우고도 한곱 또 남아서 어두운 밤하늘 별들을 다독입니다 청보리 연초록 꽃꿈 꾸면서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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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카르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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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라히 아스라이 떠나 버린 추억의 꿈 / 워터루
바람이 살갑게 불어 오네요
그때 더나간 당신의 그림자를 찾아서 그 언덕에 서서
청보리 꽃이지금 피어 나네요 가지 말아야 될 너와 나
청보리 꽃은 이삭되어 땅에 떨어저 한알의 씨로 피워나겠지만
구름도 조용히 흘러 가네요
언제 우리 다시 또 볼까 추억을 찾아온 그 냇가에는
진달래꽃 선홍하게 아스리 아스라히 흘러서 가슴을 저려만 내린다
온다고는 말 해주지 않고 가셨다지만 이다지 정작 남은 것은
밤을 수번을 지새우고도 열곱을 넘어서서 간 추억의 꿈속에
어제도 보았고 오늘도 그렇게 보겠지만 당신의 외로움 같은 모습이
청보리꽃 땅에다 묻히고 매화꽃 하늘에서 무르다 지면 그대 우리 어쩌나요
강물이 흘러서 그곳에서 만나듯 너와 나 우리도 그곳에서 만난다면
추억의 청보리 구워서 먹고 꿈을 꾸다 잠들면 그 밤의 그리움도 잊으려 해두고
잊어야지 잊어야지 잊을수가 없어서 열곱의 밤을 새우고도 한곱 또 남아서
어두운 밤하늘 별들을 다독입니다 청보리 연초록 꽃꿈 꾸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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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큐피트화살 운영자님께 기꺼히 바치렵니다
큐피트화살 방장님(운영자님)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과 함께 하십시요
항상 또 감사 드립니다
큐피트화살님의 댓글
큐피트화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워터루 시인님 안녕하세요?
모처럼 영상올리러 들어왔다가..
시인님의 댓글과 영상시화를 만나봅니다..
깊은감성속에서 써내려가신..
청보리꽃....을 추억하며..
그리움으로 승화시킨 글귀에서..
봄날의 아스라한 아지랑이를 봅니다..
감사히 읽어보오며..머무릅니다.
건강유의 하시고...고운창작시향 이루십시오
고맙습니다
시에대해 추천 올려드려요~!
데카르트님의 댓글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십니까 큐피트화살..운영자님 오셨습니다 어느새 봄이 완연하게 다가 섰습니다
이러한 봄이 성큼 다가서면은 왠지 모르게 지나간 추억들이 새록새록
생각 깊어지는 것 아마도 그때 그 님들의 흔적들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보고파지고 그리워지고 하는 것은 아련한 그리움 이려는가도 합니다
아름다운 남의 영상을 보면서도 볼때 마다에 새롭는 추억이 자꾸 생각됩니다
외람되이 허락받지 않고 사용하였답니다 송구합니다 그냥 지나칠수 있어야 하지요
봄이 오는 고운 날처럼 속에서도 항상 건강 함께 이루십시요 방문 주셔서
빈깁습니다 감사 드립니다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데카르트 작가 시인님,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우리 작가 시인님!
아름다운 영상시화 입니다
청보리 구워 먹고 즐기던 추억
진진한 아름다움 마치 연정의
러브레타 를 감상 하듯 대표적인 봄날의
시를 감상 한듯 더부러 즐겁습니다
한표 추천 드리고 가옵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봄날 되시옵소서
데카르트 작가 시인님!~~^^
데카르트님의 댓글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청보리 함움쿰 손 바닥에다 얹혀서 놓고 입으로 후-후~ 불어서
날리고 콧내움에 거슴으로 삼키면 어느센가 봄은 그렇게 다정도 합니다
그때의 우리들 여디론가로 가버리고 외롭게 피어난 청보리꽃만 노랗게 익으면
나는 그때에 너를 그리고 너는 그때의 나를 생각하며 청 보리꽃 구수한 향기
새기며 또 새기며 살고 살겠지............!
오늘도 아름다운 말슴의 대명사 은영숙 / 시인님 작은 공간을 추억으로 채우십니다
우리가 여기에서 만난지도 참 오래 되었지요?
요하늬..방장님..12월의겨울 방장님..sun..방장님..큐피트화살 빙징님..
다들 그 청보리꽃을 잊지 못하시겠지요 특히 우리의 은영숙 / 시인님께서는
혹여 눈시울 뜨거우시면 가만히 고개 살며시 떨구십시요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방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