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대 / 은영숙 ㅡ포토 이미지 Heo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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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301회 작성일 23-04-18 23:42본문
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등 대 /은영숙
청남색 하늘가 쪽빛 물감을
풀어 놓은 듯
넓고 광활한 바다에 파도에
넘실대는 하얀 물보라
떠가는 화물선에 고동이 운다
칠흑같이 검은 밤 뱃길은 어둡고
망망대해에 그림같이 떠가는 배
레이더 속에 비치는 바다 가족들
적막한 냉기 속에 별빛인 양
사랑처럼 살가운 등대의 불빛
그 불빛 바라보며 파도가 속삭여주네
육지가 가깝다는 신호
등대 근처엔 암초가 있다고
갈매기 날며 외로움 달래주고 반겨주네
등대에 스치는 그림자 하나
임 그리는 향수 이별에 멍든 가슴
달래주는 저 등대의 따사로운 손짓
그리운 사람 저 멀리 담고
눈물처럼 반짝거리는 저 등대야
내 소식 전해 다오 내 그리운 임에게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Heosu 작가님,
이곳은 봄비가 종일 토록 내렸습니다
그간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작가님께서 수고 하시고 제작 하신
아름다운 작품 이곳에 초대 했습니다
고운 배려와 응원 주시옵소서
건 안 하시고 즐거운 출사 길 되시옵소서
Heosu 작가님!~~^^
안박사님의 댓글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朗漫`自然詩人님!!!
"殷"시인님!"김종환"의,哀節한 사랑`音響을 感聽하며..
"허수"作家님의 "등대" 映像에,擔으신 "등대"詩香을 吟味..
"任(임) 그리는 鄕愁`멍든가슴을 안고"란,詩句의 "殷"님 心鄕을..
"은영숙"詩人님!"허수"作家의 映像과,"殷"님의 詩香에 感謝드려要.!^*^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박사님,
불면이와 씨름하는 저에게 따스한
댓글로 찾아 주시어 아이고 어쩌나
우리 박사님 까지 부엉이과를 산책하게 해서
면목 없습니다
갈비뼈는 통증이오지 봄이오니 가버린 딸의
추억이 새록 새록 가슴에 앙금이 남으니
수면제도 무용지물이요 고민이 많습니다
이렇게 찾아 주시어 송구 합니다 그리고 감사 합니다
날이 샙니다 혜량 하시옵소서
건안 하시고 마음의 홍삼차 올립니다
안박사님!~~^^
계보몽님의 댓글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련한 등대를 바라보며 옛 임의 생각에 밤이 깊어지시는군요
길고 긴 통증을 어떻게 견디고 있을지요
그렇지요 언젠가 우리 모두 영원의 세계에서 만나게 되겠지요
앞서거니 뒷서거니하면서 사람은 그렇게 그렇게 사라져 갑니다
우울하시지 마시길 빕니다
밝은 하루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계보몽 시인님,
봄비가 나목에 촉촉이 목 축이고
싱그러운 아침을 열어 줍니다
모닝 커피를 즐기고 계셨습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우리 시인님!
잊지 않고 귀한 걸음 하시고
공감 속에 머물러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 안 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계보몽 시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