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라는 이름으로 / 은영숙 ㅡ영상 소화데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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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347회 작성일 23-05-04 16:51본문
아버지라는 이름으로 / 은영숙
진자리 마른자리 갈아 뉘시고
눈에 넣어도 아깝지 않은 자식 사랑
세상의 순리라, 북북 기고
도리도리 재롱에 시름을 잊고
아장아장 걸음마에
해가 저무는 줄도 몰라
초등학교 가슴에 이름표 달고
엄마의 치맛자락 붙들고
풍금에 맞추어 산토끼야
깡충 뛰던 내 자식 중고 졸업식에
한 아름 상을 타서 아빠를 울리던 내 자식
어엿한 회사원으로 양복 걸치고
조상 봉제사에 어동육서 홍동백서라
예절 바르던 내 자식 뒤뜰에 심어 놓은
벽오동 나무에 봉황새 날아와
백년가약으로 내 귓가에 웃음꽃으로 수놓고
아들 며느리에 손자 손녀 부자로다 내 자식아….
아버지 눈에는 지금도 금자동아 옥자 동이 한다
내 사랑아 이 세상 할 일을 복 되게 끝냈으니
이제 가리라 웃으며 가리라 사랑으로 뿌리내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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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버지라는 이름으로 / 은영숙
진자리 마른자리 갈아 뉘시고
눈에 넣어도 아깝지 않은 자식 사랑
세상의 순리라, 북북 기고
도리도리 재롱에 시름을 잊고
아장아장 걸음마에
해가 저무는 줄도 몰라
초등학교 가슴에 이름표 달고
엄마의 치맛자락 붙들고
풍금에 맞추어 산토끼야
깡충 뛰던 내 자식 중고 졸업식에
한 아름 상을 타서 아빠를 울리던 내 자식
어엿한 회사원으로 양복 걸치고
조상 봉제사에 어동육서 홍동백서라
예절 바르던 내 자식 뒤뜰에 심어 놓은
벽오동 나무에 봉황새 날아와
백년가약으로 내 귓가에 웃음꽃으로 수놓고
아들 며느리에 손자 손녀 부자로다 내 자식아….
아버지 눈에는 지금도 금자동아 옥자 동이 한다
내 사랑아 이 세상 할 일을 복 되게 끝냈으니
이제 가리라 웃으며 가리라 사랑으로 뿌리내리고!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화데레사 작가님,
사랑하는 우리 작가님! 낼은 어린이날 입니다
소자손녀가 다 자랐지요?!
세월은 바람처럼 가버렸습니다
때때옷 차려 입히고 세배돈 챙겨 줄때가 엇그제
같고 어린이날 놀이터에 줄서기 하던 추억 길
회상 해 봅니다
작가님께서 제작 하신 아름다운 작품
이곳에 다시 한번 초대 합니다
수고 하신 작품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 안 하시고 즐거운 가정의 달 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땅만큼요 ♥♥
소화데레사 작가님!~~^^
*김재관님의 댓글
*김재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운영상화 즐감하고 갑니다
행복이 꽃처럼 피어나는 5월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재관 작가님,
오랫만에 뵈옵니다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고운 댓글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 안 하시고 즐거운 가정의달 되시옵소서
*김재관 작가님!~~^^
안박사님의 댓글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詩人님!!!
어제 "어린이`날"도 지나고,모레는 "어버이`날" 如..
歲拜`돈을 줄 "어린이"도 없고,이젠 "中`高等학생" 孫들..
高貴한 "孫子`孫女"들의,"歲拜`돈"이 조금씩 늘어났습니다요..
"은영숙"詩人님!"어버이`날"을,보람차게 지내시고..늘,康寧하세要!^*^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박사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우리 박사님!
100세 시대가 오니 우리에게 용돈 줄 社員 도 없고
뒷방 노인 되어 문풍지 소리만 들리고
가버린 딸 생각만 가슴을 울리네요
세상은 갈수록 야박하고 걱정 거리만 찾아 옵니다
우리 박사님 잊지않고 찾아 주시어
너무나도 감사 합니다
건 안 하시고 즐거운 어버이날 되시옵소서
안박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