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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적봉 폭포에서/ 곽동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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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초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335회 작성일 23-05-18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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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1

댓글목록

초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초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노적봉 폭포에서/ 곽동옥


오월의 꽃바람이 무덥다
장미의 계절은 아직인데
때 이른 더위를 식히려는 듯
바람과 함께
폭포와 분수는 땀을 흘린다

짓궂은 바람이 분수를 날리니
장난스러운 아이들의 신바람 괴성
꺄악~
노적봉 넘으려는 석양빛은
귀여운 아이들 볼을 스친다

데카르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등바위 꼭대기에서 잠시 숨을 돌리고 돌계단 위에  앉아서
잠시 쉬다 보면 짤짭한 소금맛이  그런 것일까 목포의 맛은
그때에도 왜적의 침탈을 막아야 하기에 넋가래를 엮어서
바위에 두르던 위장의 전설은 역시 장군의 예리한 판단 이이엇을 게다

까악~ 하며 쉬는후예들을  걱정했던 그때의 충심 이었을 것이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저 노적봉 아래엔 노적봉을 넘으려는 석양빛에 아이들의 붉으레한 볼빛은
그야말로 선홍빛 일게다

이런 것이 모두 한 사람의 분골쇄신 하던 공로임에 노적봉은
오늘도 석양이 떠 오르고 소금맛 나는 목포를 지켜 가는
전설의 지대한  공 ..충성의 나침판으로 남아 가겠지..

아름다운 시 향기에서 잠시 쉬다가 가렵니다
항상 건강 함께 이루십시요

초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초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데카르트님 반갑습니다.
이렇게 몇줄 안되는 졸서에 좋은 말씀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임진왜란 때 전승의 지혜이기도 하고 산 봉우리 모양 생김에 이름 붙인 것이겠지요.
전국에 노적봉이라는 이름을 가진 곳이 많더라구요.
이곳은 수인산업도로 변 안산시 중앙로 나들목에 위치한 곳이지요.
물론 목포 유달산 노적봉도 가 보았습니다.
님, 오늘도 건강하시고 열필하십시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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