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숫가 언덕에서 / 이범동 / 영상 풀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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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데카르트님의 댓글

뭉게구름 위로 잔잔한 물결 일고
갈대숲에선 아련한 사연들 손짓할 때
우연인지,필연인지 추억사이로 사랑이 싹튼다
그려려니 했었는데도 다시 우연인지 필연인지는 모르지만
지금도
저녁 노을빛이
산등선 언저리에 한올 한올 채색되고
산기슭 해 돋은 파란亭子에
백조(白鳥)가 철마다 비상(飛翔)할 때
호숫가 나룻터에 찬란한 풍경이 바람에 일렁입니다
모든 것이 허무 라 하여도 개의치는 않습니다만
그저 그려려니 하는것, 내 팔자 려나? 합니다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시"향에서.. 영상에서..잠시 쉬어 갑니다
하트님의 댓글

작품 감사합니다
세잎송이님의 댓글

데카르트님, 하트님 감사합니다
저의 영상시방 '시'를 읽으시고 댓글을 주셔서 고맙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운 시간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