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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 덮인 산마루 별 하나 뜨고 / 은영숙ㅡ영상 밤하늘의 등대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2건 조회 453회 작성일 23-11-07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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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3

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개 덮인 산마루 별 하나 뜨고 / 은영숙

구름 한 점 없이 갠 쌀쌀한 하늘
노란 은행나무 잎 바람 따라 떨어져 가고
헐벗은 나목에 앙상한 가지가 춥다
가난한 마음에 획을 긋듯 꽃샘추위다
 
태양은 봄볕인 양 따스한 언어
내 심장에 사인이 오는 듯
붉은 노을 앞에 절규하는 침묵
희뿌연 안개 덮인 산마루 바람이 안개처럼
젖어오는 그리움

내 안에 아지랑이 그리듯 손짓하고
오! 그리 운이여 매달려 보고 싶은 욕망
투명한 기억 속에 청초한 눈빛
그대 가슴에 기대고 싶은 갈망

오늘도 메아리 속에 눈물의 강바람이 시리다
지는 해 아쉬워 임 그리는 밤, 가녀린 동경
심연의 바다 별 하나 홀연히 뜨고
내 생을 다 하는 날까지 사랑 한다고 되뇌면서!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밤하늘의등대 작가님!

밤이 깊어 가고 있습니다
작가님께서  800년이나 의연하게
자리를 지켜온 은행나무를 촬영 해주신
귀한 작품을 감상 하면서 가슴 두근두근

이 자리에 모셔다가 부족한 글이지만
함께 해 봅니다
 
소중한 작품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 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밤하늘의등대 작가님!~~^^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렇게 샘물 솟아나듯이 솟구치는 시심을 몸이 따라주지 않아
어찌 참고 지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깊어가는 가을! 멋진 가을 풍경을 많이 담어야 하는데, 그렇게 되지를 않게 됩니다.
장수동 신령스러운 은행나무의 기를 받아, 건강하게 오랫동안 장수히면서
작품활동하시어 멋진 작품을 창작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집니다. 독감도 유행인 것 같으니
몸조리 잘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밤하늘의등대 작가님!

늦은 밤입니다 오늘 병원 나드리에
검색 결과를 보고 너무나 도  서러워서
가슴으로 울었습니다 ,7개월의 결과가 특이 체질 처럼
뼈가  반만 붙었다니 어이가 없고 기막혔습니다

컴도 다 잊어버려 작가님 의 소중한 작품을
구상한 의지대로 못해서 송구 합니다
많은 배려 주시옵소서
건 안 하시고 좋은 밤 되시옵소서

밤하늘의등대 작가님!~~^^

안박사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 영 숙* 詩人`作家님!!!
"등대"作家님이 擔아주신,樹齡8年의 "銀行나무"..
"仁川`남동區`장수洞"의 老樹가,壯儼하고 凜凜합니다..
"은영숙"詩人님!6個月間의 空白채우시려 넘 無理하시네如..
 健康을 生覺하시어,쉬엄`쉬엄 들`오시구..늘상,康`寧하시옵기를.!^*^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박사 님!

어서 오세요 언제나 반갑고 반가운 우리 박사님!
밤하늘의등대 작가님의 인천 의 명물 은행나무의
영상에 함께 해 주시고
나를 걱정 해 주시어 더 없이 감사 드립니다
오늘도 즐거운 시간 되시옵소서

안박사님!~~^^

계보몽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샘솟듯 쏟아지는 사랑의 언어들이 노오란 은행잎마다 새겨져 있어
하 많은 이야기들이 끝이 없이 이어집니다
오랫만에 감상하는 동심초의 선율이 가슴을 아리게 합니다

뼈가 쉬이 붙지를 않아 상심이 큰 듯 합니다만 노구의 몸이라
지대한 희망도 금물이겠지요 그져 현재의 상태에 만족하시고
기도 하면서 사시는 게 그러다 보면 몸도 회복이 되지 않을런지요

날씨가 싸늘 합니다
매사 평온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계보몽  시인님!

어김  없이 부족한 저를 위로 해 주시고
고운 글로 찾아 주시어 너무나도
감사 합니다

갑작이 기온이 하강 하여
마음도 어러 붙는 듯 하옵니다
제가 좋아 하는 음악에 함께 해 주시어 고맙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시간 되시옵소서

계보몽 시인님!~~^^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시인님~
한참 아니 보이셔서 걱정이 많이 되었는데
참 힘든 시간을 보내셨네예
물가에도 코로나 예방 주사 맞고 만사 힘들어 제쳐 놓았다가
이렇게 안부 인사가 늦습니다
너무 조급해 마시고예
뼈에 좋은것 많이 챙겨 드시고예
그래도 그게 어디냐고 긍정의 마음이라도 잡수시길예~
立冬이라고 날씨가 이름값합니다
뭐라고 해 드릴 말씀이 없네예
아자 아자~!!!! 화이팅 응원이라도 보내 봅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가에아이 작가님!

사랑하는 우리 작가님! 그간 많이 많이
뵙고 싶었습니다

어려운 죽을 고비고비 넘길때 마다
주 하느님의 은총 속에서
치매도 걸리지 않고 살아 있어
감사 했습니다
이렇게 걱정과 위로 응원 주시어 너무나도
감사 드립니다
건 안 하시고 즐거운 시간 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땅만큼요 ♥♣♥♣♥

물가에아이 작가님!~~^^

천사의 나팔님의 댓글

profile_image 천사의 나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시인님

세월의 깊이 만큼이나 웅장하고
신령한 기가 느껴지는 멋지고 아름다운 은행나무네요

오랜만에 시인님의 고운 시어들을
시인님 게시물들로 이리 대하니 감회가 새롭네요
등대 작가님 말씀의 완전 동감 입니다
그간 어찌 오랜 시일을 참고 지내셨대유?...
부디 좋은 기 팍팍 받으셔서
언능 회복하시고 건강하셔서 좋은글 마니 만나게 해주세요
시인님 같은 분이 작품 활동을 안하고 그냥 계시는건
인력 낭비 문학계의 손해인거 같습니당ㅎ

입동답게 이젠 겨울이구나 싶은 날씨네요
요즘 병원에 독감 환자가 많다고 하던데
시인님 감기도 특히 조심 하셔야 할꺼 같아요~
넘 오래 무리는 마시고
한번씩 답답하실때 잠깐씩 오셔서 힐링 하고 가세요

시인님
등대 작가님 두분 감사 드립니다
즐겁고 편안한 저녁 밤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천사의나팔 나의 샘님!

사랑하는 우리 샘님! 이렇게 제자를 사랑하고
걱정하고 응원해 주시고 반겨 주시니
얼마나 뵙고 싶었는지 짐작 하시지요??!!

검사 결과를 듣고 예상은 했으나 그래도
희망을 걸었섰는데 했지만
아니야 치매에 동반 하지 않은것만도
하느님께 감사 했습니다

린 재활 병원에서 다인 용 병실에서
나보다 10년 20년 젊은 환자가
대학 병원에서 대 퇴 골절로 수술을 받고

1개월 치료 받고 왔는데도 치매가 와서
밤새도록 비명과 지나간 추억 속을 배회하면서
소설을 쓰는데 타 환자들은 잠 못 이룬다고 투정 하면서
지새는 밤  자신을 뒤돌아 봤습니다

내 자식들은 내 엄마는 틀림 없이 수술 후엔 바로
중환자실행일것이다 각오를 했다는데
깨어나서 천장에 헛 것이 보이는 착각을 가끔 했지만
천만 다행으로 이렇게 살아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것을 기억력 결핍으로 어려움 겪고
있습니다
우리 샘 님께 다시 배워야 할 것 같습니다 ㅎㅎㅎ

사랑의 댓글로 함께 해 주시어 감사 합니다
즐겁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땅 만 큼 요 ♥♥♥♣♣

천사의나팔 나의 샘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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