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젖은 기다림 / 워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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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140회 작성일 23-11-16 19:12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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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카르트님의 댓글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눈물 젖은 기다림 / 워터루
오라고 하지 않았어도
올것만 같았었오 이 밤에도
소리 없이 내리는 가을 낙엽을 보고
이렇게 내가 슬퍼서 울줄을 몰랐었오
가다가 나를 보며 아파서 올줄만 알고
냇가 다리 위에서
우두커니 서서 울었었오
기다리다가 기다리다 기다리다
돌아서 올때에 휘 날리던 낙엽이
아파하던 눈물을 삼켰었오 내가
비도 내렸오
추운 가을 밤이었오
오라고 하지 못한 내가 너무 아파서
동그란 그대 모습만 다리위에
남겨 놓고 가겠오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데카르트 작가 시인님!
아름다운 영상시화 입니다
저도 감상 하다가 울어 버렸죠
울지 마세요 미남 얼굴에 고드름 열리면
사랑하는 여인이 낙 수 물 적시듯 울고 가지요
감상 속에 빠젓다 가옵니다
작가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한 표 추천 드리고 가옵니다
건 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데카르트 작가 시인님!~~^^
데카르트님의 댓글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시인님 언재 오셨습니까 반갑습니다
미처 살피지 못해서 인사가 늦었습니다
아름다운 말슴 주시고
추천까지 내리신 격려를
감사한 마음으로 답드리겠습니다
항상 건강 함께 이루십시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