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호 다리 그길 / 은영숙 ㅡ포토 이미지 천사의나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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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386회 작성일 23-11-20 18:24본문
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충주 호 다리 그 길/ 은영숙
수려한 산세는 병풍처럼 솟아있고
검푸른 물결은 소리없이 조용한데
고요히 잠겨있는 푸른 호수에
그림자 드리우며
그대와 나란히 다리를 건너가며
난간에 기대 앉아 이른 아침
산골짝 걷히는 뽀오얀 안개 어깨동무하고
동심 속 산책하던 그길
다시 오자던 언약 간 데 없고
님은 가고 다시 걷지 못하는 그 길로
붉은 맨드라미 하나 가득 피어있고
그 사이에 얼굴 가리고 숨바꼭질하며
그림자 밟아보던 그길
다시 못 오는 이별의 길인 것을
돌아오지 못하는 님의 목소리 들리는 듯
그대 보고픈 환상 속 몸부림
호수에 비치는 님의 모습 잡힐 듯
잔잔한 물결에 아스라한 바람
그 다리 그길 이별의 발자취 눈물이여!
오늘도 걸어 보고 픈 충주호 다리 그길!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천사의나팔 작가님!
사랑하는 나의 샘님! 그립고 보고 싶은
세월 이랍니다
이렇게 나의샘님이 남겨 놓으신 포토 이미지
이곳에 모셔다가 초대 합니다
고운 눈으로 봐 주시고 응원 해 주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땅만큼요 ♥♣♥♣♥
천사의나팔 작가님!~~^^
데카르트님의 댓글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묘한 질투심마저 느껴야되는 아름다운 시심을 어찌합니까?
하하 나도 인간인가 봅니다요 글을 쓰는 감흥을 읽으고도 남지만
묘한 질투심은 어인 일인가요? 숙고하며 반성을 하는 마지막은
내가 인간의 생각을 가지고 있는가 사는가? 라 합니다
나도 인간이기에 그렇습니다 하하
우리 시인님 께서 주셨는 그길...충주호의 다리 그길 가 보렵니다
항상 건강 함께 이루십시요 아무도 모르게 추천 한개만..한개만요 !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데카르트 작가 시인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아이고 지난 수십년 전 스승처럼 쌩내기를
가르처 주면서 댓글 답글 달다가
인터넷을 누비며 앤을 뺏어 갔다고 노발 대발 하던
그때가 한 시절의 추억으로 남겨 저 있지요 ㅎㅎㅎㅎ
가는 곳 마다 바람을 일으키는 작가 시인님은
인끼가 대단 했서라우!!! ㅎㅎㅎ
충주호 다리 그 길은 가족 여행 갔을 때 입니다
인터넷이란 곳에 송년회도 봄나드리도 한번도
참석 해 본 일이 없어서 단체 사진만 봤는데
화살은 많이도 맞았습니다 ㅎㅎㅎ
추천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 안 하시고 즐거운 한 주 되시옵소서
데카르트 작가 시인님!~~^^
계보몽님의 댓글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단란했던 시절의 가족여행 꿈 같은 여행길이 되었을듯요
데카르트님과의 연사가 재미있습니다 ㅎ
데카르트님이 인기가 많았나 봅니다
추억의 충주 여행길 함께해 봅니다!
늘 평안하시길요!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계보몽 시인님!
네에! 딸 사위 모두 함께 갔섰습니다
네에! 데카르트 작가 시인님은 한번도
본적도 없고 목소리도 들은 적 없섰으나
소문은 아주아주 미남이고 여인들이
많이 따랐나 봐요
제가 처음 나와서 모르는 것이 많으니까
댓글에 많은 응원 했지요 공무원 출신이라고
알려 저 있섰구요 ㅎㅎ
제 나이가 고령인줄 모르고 여자들이
질투에 불 붙었지요 ㅎㅎ
우리 손자 들이 싸이버 경찰에 고발 했지요 ㅎㅎ
그런데 유명 운영자 작가 님이 극구 말렸습니다
취하 하라구요 ㅎㅎ 그래서 그리 했습니다
그후 사과도 받았습니다
지나간 즐거운 추억의 단면이지요
함께 해 주시어 감사 합니다
정말 아름다운 곳이었습니다
계보몽 시인님!~~^^
안박사님의 댓글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 영 숙* 朗漫`自然詩人님!!!
"殷"시인님께서 年前에,擔아주셨던 "忠州湖`다리"..
"忠州"는 50餘年前에,10餘年을 居住하였던 情多운곳..
"殷"시인님 께서도 오래前에,"家族旅行"을 다녀오셨군`如..
"郎君"님과 함께하셨던,"家族旅行"의 追憶을 그리워하십니다..
"은영숙"詩人님!健康管理를,잘 하시고..늘 健安하고,幸福하세要!^*^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박사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가운 우리 박사님!
박사님께서는 좋은 곳에서만 살고 계시네요?
그시대는 충주호 다리 건너편에 이태리식
콘도가 그림같이 즐비하고 타국의 정취가
느껴 지는 곳이었어요
찾아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시간 되시옵소서
안박사 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