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수가 먹고싶다 / 이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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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54회 작성일 23-11-24 11:21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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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솔향기님의 댓글
솔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수고하신 작품 즐겁게 감상합니다
건강하시고 즐거운 날 되십시요
데카르트님의 댓글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 달구지에 몸을 싣고 덜커덩 가시던
오일장의 아버지가 돌아 오시면은
아버지가 손수 소나무 송퀴 벚겨 깍아만든 새 도마위에
하얀 밀가루 뿌려진 섬섬옥수의 엄마 손맛이
묻어나는 굴뚝 연기도 그립고 국수가 그립다
밥을 먹는것처럼 세상의 삶은 녹녹치는 않았지만
가슴을 비집은 국수의 구수한 향기도 그립다
아직 밀리지 않았다
사람들 다 가버리고 없지만 그때 그 국수같은 국수 냄새가
이 영상방에 그때 손 칼국수 냄새가 진동합니다
오늘은 국수가 절절히 먹고 싶습니다 필히 먹겠습니다
항상 건강 함께 이루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