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 행 / 은영숙 ㅡ포토 이미지 밤하늘의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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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453회 작성일 23-11-29 23:42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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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동 행 / 은영숙
함께 날아요 하얀 구름을 보고
손을 잡아요, 바람을 막아 주도록
하늘을 보고 땅을 보고 같이 날아요
가슴을 열어요, 영롱한 꿈속으로
곱게 원을 그리도록 다가오세요
초록의 숲이 기다리 잖아요,
그대 어깨를 내어 줘요
푸른 바다 파도의 물보라 갈매기 날고
우리를 기다리는 그림 같은 섬이 있잖아요
함께 그곳으로 가요 그대 가슴에 기대 볼래요
곱게 단풍든 산야 두견새 우는 둥지를 찾아
산안개 사랑을 보듬고
저 붉은 노을에 안겨 봐요
나와 동행해요, 스산한 바람
눈물 머금고 별빛 쏟아지는 밤
겨울 꽃피는 나뭇가지에
창공에 뜬 초승달 시샘하도록
동행해요, 나와 함께
서로를 바라보며 일몰이 질 때까지
안아주세요 주검이 갈라 놓지 못 하도록
아름답게 사랑해요!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밤하늘의등대 작가님!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가운 작가님!
날씨가 너무나 도 추워 젔습니다
출 사 길 힘드실 것 같습니다
감기 조심 하시옵소서
작가 님께서 수고 하시고 촬영 하신 작품
이곳에 초대 했습니다
부족한 글이오니 많은 배려 주시 옵소서
건 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밤하늘의등대 작가님!~~^^
안박사님의 댓글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 영 숙* 詩人님!!!
"등대"作家님의 한雙의새,映像에 擔아주신 詩香..
"同行"을 吟味하며,"은영숙"詩人님의 마음을 連想여..
長文으로 表現하신,詩句에 感動하오며..늘,康`健하세要!^*^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박사 님!
안녕 하십니까? 오늘이 11월의 끝 날이군요
세월은 이렇게 흘러 흘러 가고 있습니다
짝 잃은 외 기러기는 버려진 것 처럼
쓸 쓸 합니다
고운 댓글로 찾아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 안 하시고 즐거운 시간 되시 옵소서!
안 박사님!~~^^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늘을 나는 단정학 한쌍의 모습이
시어 속에 나오는 동행이란 말을 생각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애틋하고 호소력 깊은 시어가 가슴을 아련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날씨가 많이 찹니다.
건강 조심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밤하늘의등대 작가님!
오랫만에 뵈옵니다 그간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날씨가 많이도 추워 젔습니다
출사길 힘드시지요?!
작품에 나오는 한 쌍의 학의 모습이
제 마음에 한 점을 놓았습니다
바쁘신 일정에 이곳까지 틈 내시어
응원 해 주시어 감사 드립니다
건 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밤하늘의등대 작가님!~~^^
데카르트님의 댓글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왜 내가
괜스레 가슴이 쿵쾅 쿵쾅 거리지요?
두볼이 붉으스레 해 지면서 수줍어 지면서
왜 내가
갑작스레 심장이 툭탁툭탁 두근 거리면서
가슴은 초승달 처럼 차거워지며 울지요?
왜 내가
마음이 바다로 가는 하얀 배를 타야 되나요?
더 가다가는 멀미도 하겠는데요
왜 내가
이유도 없이 부끄러워 지나요"
돌아서면 아쉬워 그리움만 남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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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게 단풍든 산야 두견새 우는 둥지를 찾아
산안개 사랑을 보듬고
겨울 꽃피는 나뭇가지에
창공에 뜬 초승달 시샘하도록
동행해요, 나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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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
아름다운 시향에 갈채를 하고 싶었군요
아름다운 그 시심을 박수 드리고 싶었군요
살며시 내려놓고 가는 추천의 동행 이였군요
내가 !
항상 건강 함께 이루십시요 감사합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데카르트 작가 시인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우리 작가 시인님!
장문의 시를 써서 가르처 주시네요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그 옛날 낱낱이 알려 주신 시어 들이
추억의 배를 타고 손 흔들어 주신 것 처럼요
찾아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건 안 하시고 즐거운 한 달 보내 시옵소서!
데카르트 작가 시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