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 담 길 / 은영숙 ㅡ포토 이미지 천사의나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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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416회 작성일 23-12-03 19:10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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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돌담길 / 은영숙
함께 걸었던 고궁의 돌담길
다정히 서로의 가슴에 확인의 싸인
스산한 바람이 쓸쓸히 스쳐 가던 어느 가을 길
그 손길 세월 속에 묻고
마음 밭에 누비던 너와 나의 사랑
설레는 조각의 전율
절절한 갈망 안에 안겨보던 홍조 띤 가슴
희망의 서곡 속에 안주하던 행복
세월은 저만치 다리 건너 빛바랜 낙엽
그대는 가고 없네! 바람에 말려
절박한 어둠 향기 없는 들꽃 인양
뽀얀 밤안개에 한숨 담고
바람으로 함께 걷는 돌담길
귀 옛 말 들리는 듯 그대 음성 흔적 속에 떨구는 눈물
거리엔 가로등 서러운 그림자 머물고
추억을 걷네, 홀로 가는 서글픈 돌 담 길을!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천사의나팔 작가님!
사랑하는 우리 샘님! 날씨가 너무 추워 젔습니다
그간 안녕 하셨습니까?
많이 많이 그립고 뵙고 싶습니다
이곳에 작가님 께서 담아오신 소중한
작품 이곳에 초대 합니다
고운 눈으로 봐 주시고 지도 편 달 해 주시 옵소서
건 안 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 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땅만큼요 ♥♣♥♣♥
천사의나팔 작가 샘님!~~^^
안박사님의 댓글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詩人님!!!
"殷"님의 王`Pan인,"천`나"作家님의 映像에..
"덕수宮`돌담장길"을,連想하면서 擔아주신 詩香..
"돌담길"을 吟味하며,젊은날의 追憶을 떠올려봅니다..
"殷"시인님! "癸卯年"이,져물어`갑니다! 늘,康`寧하세要!^*^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박사님!
안녕 하셨습니까?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어느덧 올해도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붙잡아도 휘리릭 손사례 흔들고 저 멀리
떠 나 가네요
이렇게 고운 댓글로 격려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 안 하시고 즐거운 시간 되시 옵소서
안박사 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