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잃은 철새 / 은영숙 ㅡ포토 이미지 밤하늘의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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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406회 작성일 23-12-04 20:51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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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길 잃은 철새 / 은영숙
또드락 덤불 떠들고 두리번거린다
아장걸음 내딛고 사방을 둘러봐도
보이는 것은 하늘과 바다 모래사장이다
나는 누구일까? 어디서 왔다 어디로 가나?
힐긋 거리고 다가오는 굴뚝새 한 마리
내 집은 저 바위틈이야, 나에겐 동족이 많아
친구하자꾸나. 파도가 밀려왔다 밀려가네.
갈매기 캬륵거리고, 갈대밭에 석양은 물드는데
멀리 등대 불에 길 밝히는 선박의 고동 소리
어둠은 누리를 감싸고 달무리 어슴한 밤
갈대밭 기대어 둥지 튼 나는 철새
부모 잃고 길 잃은 내 이름 동고비
나도 가련다. 부모 찾아 삼만 리
실크로드로 행선지의 나침반 가동
순례자의 길로 날아 가고 파, 길잃은 철새!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밤하늘의등대 작가님!
날씨가 추워 젔습니다, 출사길 힘드시지요?
마지막 한 장 남은 달력, 달 음 박 질 하는 세월에
쪽기는 듯 합니다
작가님! 안녕 하셨습니까? 반가운 인사 드립니다
작가님께서 수고하시고 담아오신 철새 들 의 포토
이곳에 초대 합니다
고운 시선 주시고 많이 응원 해 주시옵소서
작품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 안 하시고 즐거운 출 사 길 되시옵소서
밤하늘의등대 작가님!~~^^
안박사님의 댓글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 영 숙* 詩人님!!!
"등대"作家님의,철새`映像에 擔아주신 詩香..
"길`잃은 철새"吟味하며,"박인희"의 甘味론 音響도..
"은영숙"詩人님의 心向을,表現하신 詩香을 感飮하오며..
"등대"寫眞作家님!&"殷"시인님!늘 健康하시고,幸福하세要!^*^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박사님!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어느덧 올해도 떠나려 하네요
병 고 에 시달리니 즐거움은 찾을 길 없고
모든 것이 짜증 스 러 울 때가 많습니다
쓸 쓸 한 공간에 찾아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 안 하시고 즐거운 시간 되시옵소서
안박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