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모르리 / 은영숙 ㅡ포토 이미지 Heo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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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413회 작성일 23-12-12 17:07본문
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너는 모르리 / 은영숙
소리 엾이 조용히
바람에 떨어지는 붉은 낙엽
가슴 속에서 소리치는 아픈 신음을
그대는 모르리 사각대는 흐느낌을
초록이 무성하고 활짝 핀 꽃이 된
그날이 영원으로 물들 때
하늘을 나는 산 까치 날개 펴고
원을 그리는 아름다운 환무를
온 산야의 무지갯빛 가을 산국화
스산한 바람에 우수수 굴러가는
슬픈 노래는 기약 없이 버려진 분신
차갑게 뱉어 버린 망울진 마음의 등불
가을이 저만치 겨울 속 눈 내리는 황혼
마음의 적막을 그리움 안고 바라보는 하늘
기약 없는 추억의 화폭 우수에 글썽이는 나
포근한 기다림, 너는 모르리
연민에 우는 가랑잎을!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Heosu 작가님!
올해도 손사레 흔들며 가는 세월
아쉽기만 합니다
작가님! 출사길 힘드신데 콜록이의 유혹에
건강 조심 하시옵소서
작가님께서 담아오신 단풍꽃이 아름다워
이곳에 초대 합니다
고운 응원 해 주시옵소서
작품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Heosu 작가님!~~^^
데카르트님의 댓글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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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이 무성하고 활짝 핀 꽃이 된
그날이 영원으로 물들 때
하늘을 나는 산 까치 날개 펴고
원을 그리는 아름다운 환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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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시향에서 잠시 쉬다가 갑니다
항상
건강 함께 이루십시요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데카르트 작가 시인님!
일착으로 오시어 귀한 댓글로
환대 해주시어 감사 합니다
병고에 시달려 힘들때
이토록 소중한 댓글로 힘 실어 주시어
고맙고 고맙습니다
세월은 무정하게 달 음 질 치는데
이토록 위로의 따스함에 고마운 추억을
회상 해 봅니다
건안 하시고 편한 쉼 하시옵소서
데카르트 작가 시인님!~~^^
계보몽님의 댓글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속되는 고통의 세월을 초록의 빛으로 사시는 시인님!
운명의 굴레는 갈 수록 무거워 집니다
소녀 같은 마음이 향기롭게 빚어 내는 화수분 같은 시향
영상으로 추억으로 눈물로 이어집니다
세상은 갈 수록 어두워지고 꿈 많았던 시간은 연기처럼 흩어집니다
심연에 흐르는 외로움의 통증들 깊은 위로를 드립니다
늘 건안과 평안을 빕니다
감사합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계보몽 시인님!
오랫만에 인사 드립니다 그간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병원 에 가친 새가 되어 슬 품 속에서도
우리 시인 님 의 고왔던 만남을 잊을 수가 없었습니다
변치 않고 이렇게 찾아 주시어 눈시울 적십니다
감사 합니다
건 안 하시고 즐거운 년 말 년 시 되시옵소서
계보몽 시인님!~~^^
들향기님의 댓글
들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시인님의
시향에 젖어봅니다
가을이 저만치 겨울 속 눈 내리는 황혼
마음의 적막을 그리움 안고 바라보는
하늘 기약 없은 추억의 화폭
우수에 글썽이는 나
포근한 기다림 너는 모르리
연민에 우는 가랑잎을
마음의 울림 주는 시향입니다
우리들은 황혼 가을같은 계절인 것 같습니다
은영숙시이님
오늘도 편안하루 되시고 건안하시기를 바랍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들향기 작가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우리 작가님!
귀한 걸음 하시고 고운 글로
용기 실어 주시어 어깨가 들석 합니다
감사 드립니다
건 안 하시고 즐거운 출 사 길 되시옵소서!
들향기 작가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