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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눈물 / 워터루 (도희 작가님의 영상 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294회 작성일 23-12-25 01:34

본문


삶의 눈물 / 워터루


삶의 끝이 인생이란데
생로병사에 고달프다가

창문밖을 물끄러미 보다 울면서
무어라고 중얼중얼 하는지
아무도 모르겠지만 나는 알기에

한평생 같이 살다가
오늘은 웃다가 좋아도 했는데
내일은 그자리에
나 혼자만 남기고 가버리면

울지 말아요
내가 먼저 가겠노라고
수번을 말해 놓고서도
돌아 서면서 불쌍하지만
내가 먼저 창문을 보며 물끄러미
무얼 말 하는지

살며시 당신 손만 어루 만지며
남몰래 뜨거운 눈물만 훔치네..
.
추천2

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워터루 작가 시인님!

안녕 하셨습니까? 날씨가 너 무 나도 춥습니다
삶의 눈물  詩//워터루~~~~
아이고 울지 말아요 문우님들도 따라 울면 안되지요
한 표 추천 드리고 가옵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감사 합니다
즐겁고 행복한 시간 되시옵소서

워터루 작가 시인님!~~^^

데카르트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 하십니까 아름다운 순수한 시향을
내려 주셔서 늘 감사하였답니다
요즈음은 건강의 쾌차가 좀 어떠 하십니까

얼굴도 한번 뵙지는 않앴으면서 그냥 걱정만 합니다
우시지 마십시요 우리는 글을 쓰면서도
이렇게 감성의 표현만 하면서 동반되는 누물만 흘리지요

오늘도 귀하신 추천 한개만 놓고 가셨길래
그저 감사 하다는 말만 남겨 놓고 갑니다
항상 건강 하시구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도희님의 댓글

profile_image 도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머나~
워터루 작가님!
반갑습니다~
제영상에
고은글 입혀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사람이 반드시 겪어야 하는,
나고 늙고 병들고 죽는 네 가지 큰 고통~
생로병사 [生老病死]~~
삶란~
잊을건 잊고 버릴건 버리면서
찾아야하는 몫들을 챙기면서,
난 나의 삶의 물음표앞에
내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려 합니다.
세상살이엔 다 이유가 있기에
그 이유를 풀어가는 지혜도
있으리라 봅니다.~~
우리들의 마음속에.
좋은글 자~알감상하고 갑니다~
추천 드려요~

데카르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느날 영상방을 방문 했다가
작가님의 아름다운 영상을 보면서
어찌나 곱고 슬펐던지요

정곡을 찌르듯 흐르는 절절한 음원과
의미 심장의 영상은 이렇게 내 마음의
감성을 고백하고 말았답니다

사람이 살아 오다가 편하고 녹녹하게
살다가 가면 오죽이나 좋겠답니까

잠시 내가 무엇을 찾으러 밖에 나갔다가
그냥 하늘만 처다 보면서 중얼 중얼 혼자
무얼 찾는지.. 깜빡 잊고서 장승처럼
서서 있다가 한참 만에 생각나서
찾아 들고서 들어선 창문가에서 중얼중얼
무어라고 말하는  목소리에
생로병사의 야속함에 마움만 아파옵니다

오늘은 웃다가 내일은 누가 먼저 가버릴까봐
나만 혼자서 어찌 살아 갈까
두렵고 허전하고 쓸쓸해저서

괜히 아내의 손만 덥썩 잡고 꽉 쥐면서
글쎄 내가 먼저 갈테니 걱정 말아요
당신 쓸쓸하게 만들지 않을테니 하고
수십번을 말해 놓고서 안깝기만 해서
울컥 뜨거운 눈물 만 삼기곤 합니다

반갑습니다
왠만해서는 여기에 자주 오시지 않은데
이렇게 오시게 되서 정말 감사합니다

어느덧 2023년의 한해가 저물었습니다
다사다난 하던  올한해 작가님 감사 하였습니다

새해 에도 복많이 받으시고
2024년 찬란의 해에 아름다운 창작품 사람들에게
칭송과 많은 갈채 받으십시요 항상 건강 하시구요
귀한 방문 주셔서 오늘은 참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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