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나그네 / 이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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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샤인yo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53회 작성일 24-01-05 11:27본문
겨울 나그네 / 이윤호
낙엽이 지는 이유를 알았다 제 몸 낮추어 내년을 기약하는 것이겠지 한 잎 한 잎 물들여 한그루의 나무도 저렇게 지혜로운데 나는 무얼하는 사람일까 해 놓은 것도 없이 나이만 먹었다 쓸데 없는 주책바가지처럼 누가 줏어 가지도 않을 거들 떠 보지도 않을 나이만 앙상하니 남겨 놓고 회한에 젖고 있다 쓸쓸한 겨울 나무 바라보며 우두커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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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er><table width="600" bordercolor="black" bgcolor="darkgreen" border="4" cellspacing="10" cellpadding="0" height="400"><tbody><tr><td><iframe width="960" height="540" src="https://www.youtube.com/embed/y6pyV-ow4G8?list=PLjv-p0BreIujuzR3QkNz1ZVLEaFtbtwva" title="Love Theme - from Romeo and Juliet(이룰 수 없는 사랑)"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allowfullscreen></iframe><span style="height: 10px; color: rgb(255, 255, 255); font-family: Arial black; font-size: 9pt;"><div style="left: 60px; top: 0px; position: relative;"><font color="white" face="맑은고딕체" style="font-size: 14pt;"><span id="style" style="line-height: 16px;"></sp>겨울 나그네 / 이윤호
낙엽이 지는 이유를 알았다
제 몸 낮추어 내년을 기약하는 것이겠지
한 잎 한 잎 물들여
한그루의 나무도 저렇게 지혜로운데
나는 무얼하는 사람일까
해 놓은 것도 없이 나이만 먹었다
쓸데 없는 주책바가지처럼
누가 줏어 가지도 않을
거들 떠 보지도 않을 나이만 앙상하니 남겨 놓고
회한에 젖고 있다 쓸쓸한 겨울 나무 바라보며
우두커니 </b></font></ul><ul></ul><ul></ul></div></span></td></tr></tbody></table></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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