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가던 날 영원한 여행 길 / 은영숙 ㅡ포토 이미지 Heo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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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383회 작성일 24-01-08 18:07본문
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당신이 가던 날 영원한 여행길 / 은영숙
초조하게 흐르는 시간
하늘과의 약속된 여행길
보내야 하는 준비가 완벽하다
말 한마디 없이 조용한 병상
침묵 속에 교차하는 수만가지 채색된 여로
당신의 양 눈에서 흐르는 눈물
마지막 삼킨 딸기 우유
내 손 잡고 초점 잃은 슬픈 눈망울
무언의 이별은 조용히 감겼다 한마디 말도 없이
긴긴 세월의 아픔이 이렇게 끝을 고하는가
눈보라 하얗게 내리던 날 그날이 오늘이었다,
어제 같던 오늘 벌써 강산이 변했네
무정한 사람아, 꿈길에도 오지 못하는 임
눈서리 하얗게 내린 가슴 바위틈에 숨어
숨죽인 밤 그리는 촛농이 눈물 되어 흐르고
성모상 앞에 앉은 하얀 장미향
임 그리워 만나보는 밤 그림자처럼
스쳐 가는 여행길 아 스 라 한 흰 가마 탄 손님
언어가 없는 해후 기다림에 저무는 밤
당신은 보셨나요. 나를...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Heosu 작가님!
안녕 하십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이곳은 날씨가 몹씨도 춥습니다
겨울 비 내리다가 싸 락 눈 내리다가
대지는 얼어붙고 잔설이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남녘에는 이토록 춥지는 않지요
작가님께서 담아주신 포토 영상
이곳에 초대 합니다
많은 응원 주시옵소서
작품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 안 하시고 즐거운 출 사길
되시옵소서!
Heosu 작가님!~~^^
데카르트님의 댓글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백옥 같은 귀하신 말슴을
은영숙 시인님께서 편차도 없이
대변 하십니다 감사합니다
진솔하신 시향이 말슴입니다
어디에선 어디라던가
귀한 밀슴을 새기면서
말슴 함께 하신 시인님의
고운 시향까지 빠짐없이 담아서 가렵니다
항상
건강 함께 하십시요 감사합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데카르트 작가 시인님!
이곳은 새벽부터 눈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을씨년 스럽게 하늘이 울고 있는듯
마음도 슬프네요
귀한 걸 읍 하시고 찾아 주시어
감사 드립니다
건 안 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데카르트 작가 시인님!~~^^
계보몽님의 댓글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속절없이 떠나보낸 세월의 회한
눈은 하얗게 쌓여가고 밤은 깊어 갑니다
속속들이 파고든 삶의 고통이야 필설로 다하기는 밤을 세우겠지만
그래도 살아 있어서 소회의 꽃도 피우나 봅니다
허수님의 아늑한 영상에 절절한 시
잘 감상했습니다
늘 편안하시길 빕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계보몽 시인님
이른 아침입니다 이곳은 눈비가
내 마음 혜아린 듯 하늘도 울고 있네요
그날 그 시간도 백설로 대지는 옷을 입었죠
어려운 걸음으로 찾아 주시고 위로의 글
감사 합니다
오늘도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계보몽 시인님!~~^^
안박사님의 댓글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 영 숙* 詩人님!!!
"殷"님이 居하신`곳에도,白雪이 難`紛紛하고..
이곳 "水原"에도 눈`발이,희끗`희끗 휘날립니다`如..
詩香을 吟味하니,"郎君"님&"따님"을 그리시는 "殷"님의..
"은영숙"詩人님! 날씨`매서운,추위입니다!健康을,祈禱합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박사님!
이곳은 폭설로 앞 산 뒷산 설 국을 이루고
녹 지를 않고 설산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잊 지 않고 찾아 주시어 감사 합니다
영원한 이별을 고하던 사람도
폭설로 눈 쌓인 날 카토릭 성지에
안장 했지요
고운 댓글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 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안박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