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 지는 뜨락 / 은영숙 ㅡ영상 밤하늘의등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354회 작성일 24-01-17 19:30본문
노을 지는 뜨락 / 은영숙 초록이 가네, 서녘강 바라보며 뒤돌아보며 가네. 아쉬운 발자국에 서성대며 가네. 강변 가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 산자락에 산안개 깔고 산 능선에 붉게 피는 노을 구름에 실려 내 창가에 머무는 뜨락 저 하늘 머나먼 곳 바람의 기억처럼 영혼의 메아리 이루지 못할 꿈이련. 가 영롱한 물방울처럼 공허 속 환상의 얼룩 그대 먼 곳에 오늘도 붉은 뜨락에 머무는 아픔 눈시울 젖어오는 환각 속의 그리움 야위어 가는 가슴의 빈자리, 그대는 어디에 노을 진 뜨락에 밤은 조용히 앉고 빛을 잃은 눈망울 속에 어리는 모습 차곡차곡 수놓은 아쉬운 미련 어느 하늘에서 무지개로 떠볼까 임이여 불러본다 망울진 가슴속에서!
|
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노을 지는 뜨락 / 은영숙
초록이 가네, 서녘강 바라보며
뒤돌아보며 가네.
아쉬운 발자국에 서성대며 가네.
강변 가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
산자락에 산안개 깔고 산 능선에
붉게 피는 노을
구름에 실려 내 창가에 머무는 뜨락
저 하늘 머나먼 곳 바람의 기억처럼
영혼의 메아리 이루지 못할 꿈이련 가
영롱한 물방울처럼 공허 속
환상의 얼룩 그대 먼 곳에
오늘도 붉은 뜨락에 머무는 아픔
눈시울 젖어오는 환각 속의 그리움
야위어 가는 가슴의 빈자리, 그대는 어디에
노을 진 뜨락에 밤은 조용히 앉고
빛을 잃은 눈망울 속에 어리는 모습
차곡차곡 수놓은 아쉬운 미련
어느 하늘에서 무지개로 떠볼까
임이여 불러본다 망울진 가슴속에서!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밤하늘의등대 작가님!
이곳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겨울 비가 종일 울고 있습니다
그간 안녕 하십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새해가 달 음 박 질 치는 듯 달려 갑니다
복 많은 출 사길 되시 리라 기도 합니다
작가님께서 담아 오신 아름다운 영상 이미지
이곳에 모셔다가 초대 했습니다
고운 응원 해 주시옵소서
소중한 작품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 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밤하늘의등대 작가님!~~^^
라라리베님의 댓글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촉촉한 감성으로 가슴 깊숙이 파고드는 시와
밤하늘의 등대 작가님의 귀한 영상과 감미롭게 흐르는
음악에 한참을 젖어 있었습니다
서녘 강 너머로 초록은 가고 발자국만 서성이는 밤
뜨락에 핀 꽃은 시들었다 피어나는데
잡을 수 없는 시간 속에 머나먼 바람의 기억으로
맴도는 빈자리는 점점 커져가고 무지개라도 되어
다가가 만져보고 불러보고 싶은...
시인님만이 빚어낼 수 있는 애잔하고 아름다운 시향
은영숙 시인님
마음을 어루만지는 고운 시 고맙습니다
하루 빨리 건강해지시기를 기원합니다
꽃향기 듬뿍 담은 사랑 많이많이 보내드릴게요~~♥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라라리베 시인님!
사랑하는 나의 동생 시인님!
만나면 대성 통곡을 할 것 같은 오늘의 나!
이렇게 만나보니 얼마나 병상에서도 그리웠는지
주님은 살려 주시면서 우리 시인님 을 안아 보라고
살려 주셨을 거에요 너무나도 고맙고 어디다 내 놓아도
엄 지 척인 내 동생 시인님! 바쁜일 다 저 처 놓고
달려 와서 위로의 글 실어 주시어 감동의 샛 강이 흐릅니다
사랑 해요 하늘만큼 영원이 영원이요 ♥♥
라라리베 시인님!~~^^
안박사님의 댓글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 영 숙* 詩人님!!!
"샹`송"의 音響과함께,映像을 즐`感하고있습니다..
"仁川大橋"의 太陽`日沒을,"등대"作家님의 作品으로..
"殷"님의 愛第인 "라라리베"詩人도,어김없이 찿아오시고..
"노을지는 뜨락에서"詩香`吟味하며,"멍울진가슴" 斟酌합니다..
"은영숙"詩人님! 하루速히,快兪하시고..늘,幸福하시길 祈願해요!^*^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박사님!
이곳은 눈비가 오더니 날씨가
봄날 같은 포근 함을 줍니다
우리 박사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언제나 도움 주시는 박사님!
저를 걱정 해 주시고 기도 해 주시어
감사 드립니다
건 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안박사님!~~^^
계보몽님의 댓글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름다운 사랑의 시편들, 그래도 살아있어
애잔한 인생의 사연들을 공유하네요 응원합니다.
귀하고 고매한 시간들, 늘 주님과 함께하는 삶
행복의 중심에서 삶을 향유하시기를 빕니다.
평온한 나날 되시고 무사한 나날 되시길 빕니다!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계보몽 시인님!
어서 오세요 언제나 반갑고 반갑습니다
오랜 세월 정 답 고 정 다운 아우 시인님 처럼
찾아 주시는 우리 시인님!
수 없이 저승길 넘나들고 보니
마비된 손목이 제 맘대로 장 난 처서
오타가 나고 웃음 꽃 피어 봅니다
잊지 않고 찾아 주시는 우리 시인님!
감사합니다
건 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계보몽 시인님!~~^^
창가에핀석류꽃님의 댓글
창가에핀석류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께서 많이 힘든 시간을 보내셨군요.
속히 회복하셔서 건강한 일상으로 시마을을 환히
밝혀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큰 어려움 뒤에는 좋은 일이 찾아와 줄서는 법이니
시인님~
나날이 행복하시고 강건하시길 바랍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창가에핀석류꽃 시인님!
와아! 우리 시인님이 이곳 까지
찾아 주시어 그리움의 눈물 샛강이 흐릅니다
죽을 고비를 넘고 넘어 주님의 은총으로
살아 났으나 지금도 요양 보호사님의 도움으로
식사도 합니다
왼쪽 손목은 마비가 되어 오른쪽 손만 겨우
글을 쓰지요 ㅎㅎㅎ
잊지않고 반갑게 찾아 주시어 너무나도
감동의 정 태산 이 옵니다
감사 합니다
건 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창가에핀석류꽃 시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