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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를 잊어 보려고 / 은영숙 ㅡ포토 이미지 밤하늘의등대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304회 작성일 24-02-01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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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4

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대를 잊어 보려고 / 은영숙

벽오동 큰 이파리의 그늘에 앉아   
그대를 잊어 보려고   
새벽길 굽이굽이 그리움 않고   
먼 길을 촘촘히 걸어보는 여로

숨 가쁜 삶 훨훨 벗고 
쉬고 싶어 망울진 가슴 움켜쥐고   
뒤돌아보는 뒤안길, 바위틈에   

등 굽은 할미꽃 곱게 피어  고개 떨구고
원앙새 울고 가는 벽오동 그늘   
천 년의 꿈은 공중누각인가   

그대를 잊어 보려고 청남색 하늘 바다
구름 꽃 바라보며 가슴에서 우는 눈물   
꽃잎처럼  잠재우고  시린 가슴 달래본다!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밤하늘의등대 작가님

벌써 2월 초하루 입니다 세월은 말 없이
흘러 흘러 우리의 민속 명절이 다가 오네요
작가님! 출사길 즐겁고 행운의 즐거움 되시리라
믿습니다

작가님께서 담아오신 아름다운
원앙새의 작품 이곳에 초대 했습니다
원앙새가 바람피면 어찌할거나 ㅎㅎ
화려하고 예뻐서 바람나게 생겼어라우??!!
아릉다운 작품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 안 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출 사길 되시옵소서

밤하늘의등대 작가님!~~^^

안박사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 영 숙* 詩人님!!!
"등대"作家님의,華奢한 "鴛鴦"영상에 擔신詩香..
"그대를 잊어`보려고" 吟味하며,"보라빛`葉書"도 즐聽..
"설운도"의 "보라빛`葉書"는,요즘에 第一로 즐겨부르는`曲..
"殷"님의 "바람나게`생겼어라우"말씀에,웃움이 빵 터집니다`如..
"은영숙"詩人님!本人도,"새벽`사나이" 예요!健康回復,萬壽武剛요!^*^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박사님

안녕 하십니까? 벌써 세월이 달음박질 치네요
2월입니다
우리 박사님께선 부지런하시고
박식 하시고 언제나 응원해 주시어
감사 합니다 저도 보라빛`葉書 를 좋아합니다
이렇게 잊지 않고 함께 해 주시어 고맙습니다
건 안 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안박사님!~~^^

라라리베님의 댓글

profile_image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갑고 반가운 은영숙 시인님
밤하늘 작가님이 담으신 원앙새가 정말 예쁘네요
시인님의 감성적이고 촉촉한 시가 어우러져 잔잔한 물결처럼
흐르는 노래와 함께 스며듭니다

청남색 하늘 바다처럼 곱게 그려 놓으신 시
감사히 잘 감상했습니다

나날이 건강이 좋아지시길 마음 모아 기원합니다
오늘도 편안한 밤 보내세요
향기로운 사랑 가득 담아 많이 많이 보내드릴게요~~♥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라라리베 시인님!

사랑하는 우리 시인님! 어서 오세요
우리 시인님께서 먼길 아랑곳 없이 찾아 주시고
아낌 없는 응원 주시어 어깨가 으쓱 합니다
저 숫것의 원앙이 화려하고 바람둥이라네요 ㅎㅎㅎ

저는 아직 아직 쉽지 않아요
주하느님께 열심히 기도 합니다
우리 동생 시인님이 찾아 주시어
기쁨으로 안아 봅니다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영원이 영원이요 ♥♥

라라리베 시인님!~~^^

계보몽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원앙의 자태가 아름답기도 합니다
아련한 음원과 함께 흐르는 꿈 같은 시절의 회한
그 회한조차도 아름답습니다
성치 않으신 몸으로 풀어내는 아스라한 인생소회의 시편들
꿈 같은 여정 이어가시길 빕니다

라라리베님의 기도에 동참하면서 무탈한 나날 기원합니다
건안하십시오!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계보몽 시인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우리 시인님!
모든것을 다 잊어 버려 버 벅 대지만 그래도 컴에 앉아
있 을 땐 친구같이 미소가 번집니다
요양보호사님이 오전에만 오시어 가고 나면
적 막 강산입니다
언제나 잊지 않고 찾아 주시고 기도 해 주시어 너무나도
감사 합니다
즐겁고 행복한 2월 되시옵소서

계보몽 시인님!~~^^

창가에핀석류꽃님의 댓글

profile_image 창가에핀석류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쩌면 이렇게 고운 감성을 가지셨는지...
아름다운 님의 기억을 안고 살아가시는 일은
축복으로 느껴집니다.
얼른 회복하셔서 언제까지나 시마을에서 뵙고 싶습니다.
한 손으로 글을 올리시는 일이 쉬운 일 아닐텐데,
무리 하시지 말고 회복기를 더욱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아름다운 영상에 반짝이는 글, 잠시 젖었다 갑니다.
은영숙 시인님~ 고맙습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창가에핀석류꽃 시인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가운 우리 시인님!
추억의 소중한 메아리로 제게 남아 있습니다

고향 같은 창방에 들려도 안부조차 놓지 못하고
돌아 섭니다 제건강의 폐말이 신호음을 찍거든요
미안 한마음 달래고 돌아 섭니다 양해 해 주시옵소서
이렇게 먼 길 찾아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 안 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창가에핀석류꽃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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