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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의 강 멀기만 한데 / 은영숙 ㅡ영상 소화데레사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275회 작성일 24-02-03 19:56

본문

 
   
    침묵의 강 멀기만 한데 / 은영숙
    
    불면의 강 건너 새벽이슬 머금은
    보랏빛 초롱꽃처럼
    이른 아침 창을 기웃거리는 새벽 달

    생채기 안고 우수에 젖은 가슴 한켠
    나신으로 외로워 떠는 가로수
    슬픈 사유로 바람으로 안기고

    어둠에 잠긴 미로처럼 허허로운 추억
    어느 새벽 달 가듯이 멀어져간 삶의 회한
    아픈 상처 실타래 감듯 빗장 걸고

    아스라한 봄빛 같은 기억 내 뜨락에 묻고
    빛을 등진 고사목의 눈물 맺힌 세월
    멍울진 울음 붉은 노을의 절규여

    봄빛 찬연한 양지쪽 온기가 그리워
    삭풍에 시린 영혼 가슴 여미는 미련
    생채기 아물기엔 침묵의 강 멀기만 한데!
    
    
    
      추천5

      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침묵의 강 멀기만 한데 / 은영숙

       불면의 강 건너 새벽이슬 머금은
       보랏빛 초롱꽃처럼
       이른 아침 창을 기웃거리는 새벽 달

       생채기 안고 우수에 젖은 가슴 한켠
       나신으로 외로워 떠는 가로수
       슬픈 사유로 바람으로 안기고

       어둠에 잠긴 미로처럼 허허로운 추억
       어느 새벽 달 가듯이 멀어져간 삶의 회한
       아픈 상처 실타래 감듯 빗장 걸고

       아스라한 봄빛 같은 기억 내 뜨락에 묻고
       빛을 등진 고사목의 눈물 맺힌 세월
       멍울진 울음 붉은 노을의 절규여

       봄빛 찬연한 양지쪽 온기가 그리워
       삭풍에 시린 영혼 가슴 여미는 미련
       생채기 아물기엔 침묵의 강 멀기만 한데!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화데레사 작가님!

       사랑하는 우리 작가님!
      그간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겨울도 가면서 봄날이 곁에 오는듯
      입춘이 미소 짖는 듯 합니다

      작가님께서 담아 주셨던 아름다운 작품
      이곳에 다시 한번 초대 합니다
      고운 눈으로 봐 주시고 많은 응원 해 주시옵소서

      아름다운 작품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 안 하시고 즐거운 주말 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땅만큼요 ♥♥

      소화데레사 작가님!~~^^

      안박사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朗漫`自然詩人님!!!
      "허수"任과 "테레사"任의,映像作品과 "殷"님의 詩香..
       아름다운 갈`丹楓映像과,"윤형주"의 노래를 즐聽합니다如..
       甘味로운曲 "우리들의 이야기"들으며,"쎄씨봉"의 追憶을 回想..
       大學時節 "쎄씨봉"&"디쉐네",音樂茶房에 자주`다니며 音樂感想을..
      "殷"님의 "沈默의江 멀기만`한데" 吟味하며,詩人님의 心香도 感`知해요..
      "은영숙"任의 詩香과 丹楓映像,"윤형주"노래 感辭며...快兪를,祈禱합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박사님!

      주말 아침입니다 날씨가 많이 풀려서
      어딘가에 산책 가고 싶은 일기 입니다

      우리 박사님은 지나간 시절 즐거움이 많으셨지요?!
      우리 세대는 전쟁 속에서 힘들고 어려운
      시절이 많았습니다
      언제나 잊지 않고 찾아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 안 하시고 좋은 주말 되시옵소서

      안박사님!~~^^

      라라리베님의 댓글

      profile_image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갑고 반가운 은영숙 시인님
      소화데레사 작가님의 아름다운 영상에 수놓인
      시인님의 시가 무척 단아하고 조화롭게 다가오네요

      새벽이슬 머금은 보랏빛 초롱꽃처럼
      이른 아침 창을 기웃거리는 새벽 달
      아픈 상처 실타래 감듯 빗장 걸고
      아스라한 봄빛 같은 기억 내 뜨락에 묻고
      빛을 등진 고사목의 눈물 맺힌 세월

      시적인 표현도 어쩜 이렇게 곱디 고운지
      구절구절이 가슴 속에 스며듭니다
      그래도 불면은 가까이 하지 마시고 건강 잘 챙기셔야죠
      하루빨리 쾌차하시길 소망합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꽃 향기 듬뿍 담은 사랑 많이많이 보내드릴게요~~♥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라라리베 시인님!

      사랑하는 우리 시인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우리 시인님은 누구나 보기만해도
      사랑의 문이 열 릴 듯 온화하고
      살가운 정이 샘 솟 을 것입니다
      인상도 굿이요 얼굴도 예쁘고
      지혜롭고 글도 잘 쓰고 1등 규수 감이지요
      내가 첫눈에 뿅 갔습니다
      이렇게 변치 않고 사랑해 주시니 행복 합니다
      감사 드려요  즐겁고 행복한 주말 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영원이 영원이요 ♥♥

      라라리베 시인님!~~^^

      데카르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빛을 등진 고사목의 눈물 맺힌 세월 허허로운
      멍울진 울음 붉은 노을의 절규 생채기가
      침묵으로 체념 된것 모두 생채기 입니다
      아름다운 시향에서 잠시 들렀다 갑니다

      항상 건강 함께 이루십시요 추천 한개만 두고
      가렵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데카르트 작가 시인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우리 작가 시인님의 왕성한 활동에
      영상방이 빛나고 있습니다

      잊 지 않고 찾아주시고 격려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 안 하시고 즐거운 주말 되시옵소서

      데카르트 작가시인님!~~^^

      계보몽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절절한 외로움의 절규같은 심연의 늪,
      꽃잎처럼 향기로운 시 젖어듭니다
      그래도 그 고독의 고통을 풀어 놓을 수 있는
      시마을의 장이있어 참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다정한 마음은 늘 함께하면서 시인님의 어깨를
      다독입니다

      나날이 무사하셔서 마음의 시, 마음의 향기를
      마음껏 풀어주시기를 빕니다

      건안하십시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계보몽 시인님!

      반갑고 반가운 우리 시인님!
      어서 오세요
      주말 아침입니다 날씨가 풀려서
      봄의 향기를 느낍니다
      언제나 귀한 걸음 하시고 마음의 격려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 안 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주말 되시옵소서

      계보몽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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