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 행 열차를 타시네요 / 현지 이경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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賢智 이경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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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01회
작성일 24-03-25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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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 행 열차를 타시네요 / 현지 이경옥
짓굿게도 내리는 비는
장마 비가 아니라
내 가슴에 흘러 내리는 눈물인 것을
그대는 아시나요
매 주일마다 만나는
눈 인사는 이제는 없겠지요
하이톤을 내 달리던
그대의 목소리가 열차를 타고 달리네요
내 사랑하는 딸아
나 분신 아들아
천국 행 길 열어 놓았으니
염려 말라 하시네요
간간히 들려주던
고운 목소리 음률은
저 천국에 울려 퍼져
먼저 가신 님들 불러 들이시렵니까
그 많은 이야기 어이 두고
그대는 홀연히 떠나셨나요
꿈 속에 만나면
하늘 길이 외롭지 않았다고 말씀해 주세요
짓굿게도 내리는 비는
장마 비가 아니라
내 가슴에 흘러 내리는 눈물인 것을
그대는 아시나요
매 주일마다 만나는
눈 인사는 이제는 없겠지요
하이톤을 내 달리던
그대의 목소리가 열차를 타고 달리네요
내 사랑하는 딸아
나 분신 아들아
천국 행 길 열어 놓았으니
염려 말라 하시네요
간간히 들려주던
고운 목소리 음률은
저 천국에 울려 퍼져
먼저 가신 님들 불러 들이시렵니까
그 많은 이야기 어이 두고
그대는 홀연히 떠나셨나요
꿈 속에 만나면
하늘 길이 외롭지 않았다고 말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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賢智 이경옥님의 댓글
賢智 이경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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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안녕하세요~
정말 너무 오랜만에 들러 글 한편 저장합니다
모두가 행복한 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