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륙도 / 임종현 > 영상시

Heosu 작가님!

늦은 밤 입니다 불면이와 벗 하고
봄은 왔는데 이곳은 낼도  비온다는 소식입니다

젊은 시절 부산 생활에서 헤어 지기 실어
오륙도 앞 바다까지 배를 대절해서
선원 가족들이 잘 가오 잘 있소 하면서
손 수건 적시던 추억으로 타임머신을
타 봅니다

아름다운 영상 시 화 입니다
임종현 시인님의  詩 오륙도//
감상 속에 빠젔다 가옵니다
작가님! 시인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감사 합니다  한 표 추천 드리고 가옵니다
건 안 하시고 즐거운 출 사 길 되시옵소서

Heosu 작가님!~~^^
임종현 시인님!~~^^

은영숙 시인님!

부산에서 오륙도를 가장 가깝게 바라볼 수 있는 장소가 바로 이곳이지요..
예전엔 이곳이 한센(문둥이)마을이었습니다...그 시절만해도 혼자서 마을을 지나 오륙도를 가려면
등골이 오싹했던 기억들이 떠 오르기도 하네요...피부약을 구하러 일부러 찾아가는 사람들도 참 많았습니다...
이제는 모두 옛말이 되고 기억하는 사람들도 그리 많지 않지요...

늘 건강 조심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화요일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호텔에서 두서 없이 쓴글을
허수님께서 손을 잡아주셨네요

이번 부산여행은 허수님께서 추천하신 코스를
참고해서 부지런히 다녔습니다
대변항에서의 멸치회는 영원히 못 잊을듯요
돌아 오는 길 양산의 자수정동굴 나라도 색다른
경험이었네요,

봄비 속에 돌아와 여장을 풀었습니다
이번 여행의 길라잡이 정말 감사드립니다
늘 행복하십시오! 작가님!

계보몽님!

큰 도움은 되지 않았겠지만 부산 토박이 사람으로써 부산자랑을 좀 했습니다...
올 해는 축제 자원마련이 어려워 멸치축제를 포기했지만 아마 지금부터 멸치 시즌이지 싶습니다...
저의 가족들도 곧 멸치 맛보러 대변을 가볼려고 계획 중에 있습니다...이곳을 가시줄 알았으면
장어구이로 유명한 월전항을 소개해 주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얼마 멀지 않은 항구이거든요...
자수정동굴나라 바로 위에 송운사라는 사찰이 있는 데 가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여기도 동굴에 여러 부처님을 모시고 있는 특이한 절 집이지요...

봄비도 잦고 꽃샘추위도 길어 봄꽃들이 움츠리고 있어서 좀 안타깝습니다...
벚꽃이 필 무렵에 경주를 찾아가 볼까 싶긴 합니다...건강 유의하시고 보람찬 봄 날이 되시길 빕니다..
있거든요...

아~
허수님 다녀오신 그길을
계보몽님 다녀오시고
두분이서 알콩달콩 작품이 되었습니다
참 보기좋은 작품 입니다~
여행이 주는 행복함 물가에도 가득 느껴 봅니다

물가에아이님!

마침,
오륙도를 촬영한 영상이 있어서 겸사겸사해서 만들어봤습니다..
부산여행이었는데 제가 모시고 다녔으면 참 좋았겠습니다...만, 아시다시피 제가
대인관계가 좋지 않아 소식만 듣고 보니 괜시리 마음의 무게가 느껴지더라고요...

내일 잠깐 맑았다가 다시 봄비 소식이 있네요...
벚꽃없는 벚꽃축제로 진해는 속앓이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자연의 이치는 인간이 어떻게 하겠습니까... 건강 조심하시고 멋진 화요일이 되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