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나들이 /淸草배창호ㅡ영상 체인지 > 영상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영상시

  • HOME
  • 이미지와 소리
  • 영상시

(운영자 : 큐피트화살)

 ☞ 舊. 영상시    ♨ 태그연습장(클릭)

   

 1인 1일 2편이내에서 올려주시고 제목뒤에 작가명을 써주세요 (동백꽃 연가 / 박해옥)

☆ 게시물과 관련한 저작권문제에 대한 책임은 해당 게시자에게 있습니다.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삼가해 주세요

☆ 타 사이트 홍보용 배너가 있는 영상은 삼가해주시기 바랍니다

첫 나들이 /淸草배창호ㅡ영상 체인지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104회 작성일 24-03-31 15:46

본문

첫 나들이 /淸草배창호

바람에도 그리움이 있었는지
깊은 속내는 알 수 없지만
오직 자연自然 많이 할 수 있는 태동을

한 꺼풀씩 깨어난 봄의 입김이
드센 바람도 기지개로 전신을 핥아
빙하의 결로마저 봄눈 녹인 듯합니다

가고, 옴을 예감하는 시린 겨울은
언제나 그래왔듯이 늘 있었든, 일인데도
첫발의 운을 띄기가 그토록

곁을 주는 만큼 어려웠는지도 모를
시절 인연에 밀려가야 할 서리꽃은
밤새, 우수에 젖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뽀드득, 지르밟는 운율의 소리에도
까치발 띄는 옹색한 한 줌 햇살이지만
보란 듯 새 움이 트고

속 뜰을 열어 보이고 싶은 연둣빛 풀물이
산기슭 낙엽교목을 헤치고 돋은 노루귀꽃
날로 관조에 든 찬찬한 이 봄날을!


추천2

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첫 나들이 /淸草배창호

바람에도 그리움이 있었는지
깊은 속내는 알 수 없지만
오직 자연自然 많이 할 수 있는 태동을

한 꺼풀씩 깨어난 봄의 입김이
드센 바람도 기지개로 전신을 핥아
빙하의 결로마저 봄눈 녹인 듯합니다

가고, 옴을 예감하는 시린 겨울은
언제나 그래왔듯이 늘 있었든, 일인데도
첫발의 운을 띄기가 그토록

곁을 주는 만큼 어려웠는지도 모를
시절 인연에 밀려가야 할 서리꽃은
밤새, 우수에 젖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뽀드득, 지르밟는 운율의 소리에도
까치발 띄는 옹색한 한 줌 햇살이지만
보란 듯 새 움이 트고

속 뜰을 열어 보이고 싶은 연둣빛 풀물이
산기슭 낙엽교목을 헤치고 돋은 노루귀꽃
날로 관조에 든 찬찬한 이 봄날을!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체인지 작가님!

작가님!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바야흐로 봄은 우리 곁에 왔습니다
진해의 벚꽃도 만개를 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이곳은 하루걸러 비가오고  기온이 춥습니다
작가님께서 수고 하시고 제작하신
아름다운 영상작품  이곳에 제 맘대로 초대 했습니다
혜량 하시옵소서

아름다운 작품 주셔서 감사 합니다
많은 후원 해 주시옵소서
건 안 하시고 즐거운 주말 되시옵소서

체인지 작가님!~~^^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淸草배창호 시인님!

너무 너무 오랫만에 뵈옵니다
그간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해가 가고 또 가고 세월은 말 없이 흘러 갔습니다

추억의 소중한 작품 이곳에 초대 합니다
건 안 하시고 즐거운 주말 되시옵소서

淸草배창호 시인님!~~^^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꽃향기 윤수님!

오랫만에 뵈옵니다 그간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귀한 걸음 하시고 고운 댓글 주시어
감사 합니다
즐겁고 행복한 봄날 되시옵소서!

꽃향기 윤수 작가님!~~^^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재관 작가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아랫녘엔 벚꽃도 만발 축제도 열렸다 드렀습니다

이곳은 겨우 백목년이 피고 있습니다
성울 병원 나드리로 가는 길이
개나리와 봄꽃이 거리를 장식 했는데
방콕 신세는 세월도 모르고  있습니다
찾아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 안 하시고 즐거운 봄 날 되시옵소서

*김재관 작가님!~~^^

Total 2,031건 1 페이지
영상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2031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 1 04-29
2030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 5 04-21
2029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 2 04-18
2028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 2 04-16
2027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 4 04-14
2026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 2 04-14
2025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 3 04-11
2024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 3 04-10
2023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 2 04-08
2022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 3 04-03
열람중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 2 03-31
2020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 2 03-30
2019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 4 03-28
2018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 2 03-25
2017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 3 03-16
2016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 3 03-11
2015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3 3 02-27
2014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6 1 02-24
2013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 4 02-21
2012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7 2 02-18
2011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 4 02-16
2010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7 4 02-14
2009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9 3 02-11
2008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8 2 02-09
2007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4 02-08
2006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3 4 02-07
2005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3 5 02-04
2004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6 5 02-03
2003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3 4 02-01
2002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2 5 01-29
2001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3 4 01-26
2000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5 3 01-23
1999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7 5 01-21
1998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1 3 01-19
1997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7 3 01-17
1996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0 2 01-15
1995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5 2 01-14
1994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0 1 01-12
1993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5 4 01-08
1992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9 4 01-07
1991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8 2 01-04
1990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3 3 01-02
1989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1 3 12-31
1988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3 3 12-29
1987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4 4 12-28
1986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 1 12-27
1985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7 3 12-22
1984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1 4 12-20
1983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0 2 12-15
1982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6 2 12-15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