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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리 호숫가에서 / 은영숙 ㅡ영상 풀피리 최영복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389회 작성일 24-05-04 20:31

본문

 
양수리 호숫가에서 / 은영숙

맑게 갠 정오의 햇살  
아카시아 그윽한 초록의 숲  
덤불 속에 핀 하얀 찔레꽃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가지

월요일 양수리 호숫가 쓸쓸하지만   
동그란 마음 물비늘에 속삭이는 하늘  
배시시 웃고 있는 고운 햇볕  
길섶에 피어있는 이름 모를 풀꽃들

딸의 팔 잡고 걸어보는 강변 산책길  
푸른 향기 산을 넘는 바람의 미소  
그림 같은 카페에 커피 맛도 새로운  
살맛나는 하루 같은 오늘

산 능선 낙조의 붉은 얼굴  
갈매기 찰랑대며 물 위의 곡예  
세월 저편에 서서 바라본다!

상실된 마음의 메마른 침묵
서녘 강 붉게 지는 노을 닮은 문장
추억을 묻고 돌아서는 회한의 눈물!


      추천2

      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양수리 호숫가에서 / 은영숙

      맑게 갠 정오의 햇살 
      아카시아 그윽한 초록의 숲 
      덤불 속에 핀 하얀 찔레꽃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가지

      월요일 양수리 호숫가 쓸쓸하지만 
      동그란 마음 물비늘에 속삭이는 하늘 
      배시시 웃고 있는 고운 햇볕 
      길섶에 피어있는 이름 모를 풀꽃들

      딸의 팔 잡고 걸어보는 강변 산책길 
      푸른 향기 산을 넘는 바람의 미소 
      그림 같은 카페에 커피 맛도 새로운 
      살맛나는 하루 같은 오늘

      산 능선 낙조의 붉은 얼굴 
      갈매기 찰랑대며 물 위의 곡예 
      세월 저편에 서서 바라본다!

      상실된 마음의 메마른 침묵
      서녘 강 붉게 지는 노을 닮은 문장
      추억을 묻고 돌아서는 회한의 눈물!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풀피리 최영복 작가님!

      오랫만에 뵈옵니다 그간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작가님께서 아름답게 제작 하신
      연상 작품 이곳에 제가 습작해서
      초대 했습니다
      고운 배려와 응원 해 주시옵소서
      아름다운 작품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 안 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 되시옵소서

      풀피리 최영복  작가님!~~^^

      안박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詩人님!!!
      "풀피리"詩人님의,아름다운 湖水街`映像에..
      "殷"님의 追憶을 擔은,詩香을 남겨 놓으셨군`如..
       사랑하는 "따님"과의 追憶을,看織하신 "殷"님 心鄕..
      "은영숙"詩人님의,心香을 想想합니다!늘상,康寧하세要!^*^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박사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우리 박사님!

      여기를 보나 저기를 보나 딸과의
      추억이 가슴을 목메이게 합니다
      슬하에 생산을 못 했기에
      한맺흰 삶을 엄마와 사랑으로 다독이고
      살았던 서러운 사연을  판화처럼
      가슴에 새기고 삽니다

      박사님!
      위로의 글 주시어 감사의 정  가득 하옵니다
      건 안 하시고 즐거운 5월 되시옵소서

      안박사님!~~^^

      계보몽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억의 양수리, 잔잔한 호숫가의 향기가 눈에 선합니다
      따님과의 양수리 여행인가요, 하나 남은 딸의손길이 애틋합니다
      메마른 마음으로 추억하는 시인의 가슴이 차가운 기억으로 남습니다
      최영복님의 호숫가 영상에 흘르는 심연의 조각들,
      함께해 봅니다

      평안를 빕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계보몽 시인님!

      다정하고 살가운 우리 시인님!
      퍽하면 두물머리로 엄마 드라이브 시켜 드릴께
      하면서 제가 장애를 가젓기에 까스차를 주문 받아 줬지요

      그차로 초딩 학원을 경영 하면서
      엄마에게 효성 스런 딸이었습니다
      노래도 가수 저리 가라 할 정도로 잘 하고
      찬조 출연을 해도 등수에 들어 엄마를
      기쁘게 해 줬지요
      내 자랑만 했습니다  미안 합니다
      언제나 잊지않고 찾아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 안 하시고 즐거운 4월 되시옵소서

      계보몽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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