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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고향 꽃 순이 / 은영숙 ㅡ영상 밤하늘의등대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200회 작성일 24-05-15 16:01

본문

  




    내 고향 꽃 순이 / 은영숙 도랑물 이 졸졸 빨래터에 나오면 들녘에 핀 노란 유채꽃 벌 나비들의 놀이터다 과수원엔 청포도 열리고 복사꽃 멍울멍울 내 고향 동박새는 오늘도 날 기다리는 가 둑 방에 흐르는 호수에 물새들 무리지어 날고 청 보리 파란들에 농심의 미소 쟁기에 걸리고 초록 길 당산 나무 송아지의 울음 여름나기 매미와 풀벌레의 휘파람 여름비 세찬 바람 농심의 기지개 풍경이 아름다운 내 고향의 추억 버들피리 불며 술래잡기 친구들아 가마솥에 하지감자 그 맛을 잊었는가 얼래리 꼴래리 만복이 와 꽃 순이 희죽 희죽 웃음 짖고 치자 꽃 안겨주던 그리운 내 고향 가재 잡던 도랑물 그대로인데 꽃 순이 소식 너는 아 는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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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4

      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 고향 꽃 순이 / 은영숙

      도랑물 이 졸졸 빨래터에 나오면
      들녘에 핀 노란 유채꽃 벌 나비들의 놀이터다
      과수원엔 청포도 열리고 복사꽃 멍울멍울
      내 고향 소쩍새는 오늘도 날 기다리는 가

      둑 방에 흐르는 호수에 물새들 무리지어 날고
      청 보리 파란들에 농심의 미소 쟁기에 걸리고
      초록 길 당산 나무 송아지의 울음
      여름나기 매미와 풀벌레의 휘파람

      여름비 세찬 바람 농심의 기지개
      풍경이 아름다운 내 고향의 추억
      버들피리 불며 술래잡기 친구들아
      가마솥에 하지감자 그 맛을 잊었는가

      얼래리 꼴래리 만복이 와 꽃 순이
      희죽 희죽 웃음 짖고 치자 꽃 안겨주던
      그리운 내 고향 가재 잡던 도랑물 그대로인데
      꽃 순이 소식 너는 아 는 가?!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밤하늘의등대 작가님!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작가님께서 수고 하시고
      멋지게 담아 주신 아름다운 영상을
      이곳에 초대 했습니다

      고운 응원 해 주시옵소서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감사 합니다  건 안 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출 사길 되시옵소서

      밤하늘의등대 작가님!~~^^

      안박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朗漫`詩人님!!!
      "등대"作家님의,꽃`映像에 擔아주신 詩香..
      "내`故鄕 꽃순이"를 飮味하며,"殷"님의 心鄕을..
        옛`親舊를,그리워하시는.."殷"님! 늘,康`寧하세要!^*^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박사님!

      어서 오세요 언제나 반갑고 반가운
      우리 박사님!

      일제 강정기 호롱불 밝히는 시골
      남녀 공학의 정든 친구들 30년 지난 세월
      고향의 시냇가에서 동창 모임을 가젔는데
      너무나도 즐거웠고 스승님도 뫼시고
      추억은 너무나 즐거 웠습니다

      서로 짝이될줄 알았는데 아니올시다
      한 편의 추억으로 머물렀습니다 ㅎㅎㅎ
      공감 속에 함께 해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 안 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안박사님!~~^^

      계보몽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향은 영원한 어머니의 품,
      고향의 품에서 놀던 유년의 기억들, 그 꽃순이는 어디로 갔을까요
      우리 모두의 꽃순이는 영원에서 영원으로 이어집니다
      추억은  아름다운 것, 아련한 선율에 한참을 머뭅니다

      늘 건강하시길요 은영숙 시인님!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계보몽 시인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우리 시인님!

      꽃순이도 참석 했는데 소문이 요란 했던
      그친구는 서로 짝궁이 따로 짝궁 ㅎㅎㅎ

      서로 손잡고 스승님 앞에서 노래 불렀죠 ㅎㅎㅎ
      운명은 따로 있는듯  더욱 즐거웠습니다

      헌데 전주로 이동 호텔을 마련해 준다고 호언 장담한
      남자 친구는 부인의 시기심인지 쪽도 못쓰고
      남자 반장이 호델을 마련해 주었습니다

      남자 반장은 약국을 경영 하고 있드군요
      우리는 서울에서 갔던 일행이구요 ㅎㅎ
      잊지 못할 한 편의 실화 소설 같았습니다
      우리 시인님! 함께 해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 안 하시고 즐거운 5월 되시옵소서

      계보몽 시인님!~~^^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재관 작가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귀한 걸음 하시고  따뜻한 댓글 주시어
      감사 드립니다
      건 안 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김재관 작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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