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람은 어디에 / 은영숙 ㅡ영상 ssun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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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영숙님의 댓글

그 사람 은 어디에 / 은영숙
한잔의 따뜻한 커피를 마시면서
떠오르는 다정한 사람이 있다
곱게 단풍든 산야처럼
꿈꾸듯이 설레게 하는 사람
내 안에 소망으로 언제나 있고
파란 하늘처럼 티 없이 맑은 모습으로
흔들림 없이 품어주는 호수처럼
검은 동공에 나를 담아 주는 사람
아리는 아픔과 슬픔에 이슬 머금고
외롭게 가슴 앓아도
묻어둔 사연에 진솔하게 감 쌓아 주는 아량
명주고름처럼 고독을 씻어주는 그 사람
너와 나 둘만의 결 고운 사랑
그대 마음속에 내가 살고
내 가슴속에 영원을 약속하는
때 묻지 않는 불멸의 꽃으로 피리라
이름 하여 사랑의 꽃으로!
은영숙님의 댓글

ssun 작가님!
사랑하는 우리 작가님! 그간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제가 오늘 요양 보호사가 가고 난후
밤에 또 쓸어저서 방문은 잠겨 있꼬
누워서 기어 기어 겨우 방문을 열고
병원 예약도 펑크내고 이렇게 힘들고 있습니다
추억을 다시 한 번 그려 봅니다
수고 하신 작품 감사 드립니다
건 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땅만큼요 ♥♥
ssun 작가님!~~^^
안박사님의 댓글의 댓글

#.*은 영 숙* 詩人님!!!
"계보몽"詩人님 巪情하듯,몸도 盛치`않으신데..
"療養保護士"도 없으신데,病院豫約도 놓치셨군`如..
"SSUN"作家님의 映像에 擔신,詩香을 吟味하고 있어요..
追憶을 그리시며,옛任을 그리워하시는.."殷"님!康寧하세要!^*^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안박사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가운
우리 박사님!
갑작이 다리가 휘청 하면서
바람 빠진 풍선처럼 휘리릭 뒤로 쓰러지니
식구들은 놀라서 난리가 납니다
명도 길지요 쓰 러 젔 다하면 골절이라
웃지못할 사실입니다 ㅎㅎㅎ
감사 합니다
안박사님!~~^^
계보몽님의 댓글

먼먼 기억들이 무지갯빛 사랑으로 피어 오릅니다
시향의 한 모금 한 모금이 아름다운 기억으로 맴돕니다
죽음 같은 신음이 들려오는 듯, 절박한 나날이 안타깝습니다
성치 않은 몸으로 한 자 한 자 찍어 내시는 기억들
애절한 사랑의 시편들 썬님의 서간문 같은 용지에 정성스럽습니다
매일이 무사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계보몽 시인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살아 있는 시간이 기적인듯 싶습니다
모든 문우들의 격려와 위로의 글이
저에게는 사랑입니다
우리 시인님도 제게는 소중한 벗입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 되시옵소서
계보몽 시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