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찾아올 네가 그립다 / 은영숙 ㅡ 영상 체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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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영숙님의 댓글

내게 찾아올 네가 그립다 / 은영숙
그대의 창에 불 밝히고
달무리 곱게 선 하늘 저편
땅거미 어둑해 질녁 수평선에 황혼이 머물고
금빛 물비늘이 퍼덕이는 공작새 같다
꺄륵갸륵 갈매기 무리 지어 날고
그리운 사람 있어 갯바위에 서서
갈매기 날개 타고 꿈길을 가네
모두가 잠든 밤 영혼으로 날라와
들썩이는 틈 사이에 바람으로 아파하는 어둠의 창
가슴에 불빛처럼 깊숙이 여미는 사랑
버거운 삶의 무게 내려놓고 그대 창에 불 밝히고
성스러운 길 찾아, 홀연히 이별의 쪽배를 타는 날까지
언어가 없는 침묵 버리고 여명으로 뜨는 해 안고
비상하는 희망으로 내게 찾아올 네가 그립다
은영숙님의 댓글

체인지 작가님!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온 누리가 파랗게 우거진 여름입니다
더위에 조심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저는 백내장 수술하고 너무나도 지쳐서
죽을 맛입니다 계속 병원 나드리로 지쳐 있습니다
작가님께서 아름답게 제작 하신 영상 이미지를
언능 이곳에 초대 합니다
고운 응원 해 주시옵소서
작품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 안 하시고 즐거운 출사길 되시옵소서
체인지 작가님!~~^^
안박사님의 댓글의 댓글

#.*은 영 숙* 詩人님!!!
"계보몽"詩人님의 말씀처럼,"무지개`다리"向하여..
"淒絶하게~살아간다"는 말(言)에,共感을 느낍니다`如..
"殷"시인님!手術後遺症으로,苦生하시네요!늘,康寧하세要!^*^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안박사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가운 우리 박사님!
백내장 수술후 얼마나 고생을 했는지
차라리 죽고 말지 하고 후회를 많이 했습니다
다음주엔 안괴 진료를 하러 갑니다
수술은 거절 했꼬 안약 타러 가옵니다
잊지않고 찾아 주시어 너무나도 감사 합니다
건 안 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안박사님!~~^^
계보몽님의 댓글

우리 모두 무지개다리를 건너려고 무던히도 갑니다
사랑도 슬픔도 괴로움 안고 처절히 살아 갑니다
썩어질 몸뚱아리에 매달려 우리는 삶의 전부를 겁니다
영혼이 자유로워질 그 날은 언제쯤 찾아 올까요
무너진 몸 겨우 일으켜 보는 새벽입니다
하루 무난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계보몽 시인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가운 우리 시인님!
이세상 하직 하는 날까지 최선을 다하면서
이승 에서의 추억의 벗을 추억 하면서.......
힘내세요 힘내세요 우리 문우님!
시소처럼 잡어 드릴께요 아자아자!!!
내일이면 늦으리~~~~~~
파이팅! 파이팅!
계보몽 시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