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어떻게 하라고 / 은영숙 ㅡ영상 큐피트화살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본문
나, 어떻게 하라고 / 은영숙 새장에 갇힌 카나리아 인가 유리창에 투명한 햇빛은 아지랑이 뜨는 꽃밭으로 유혹하는데 메마른 풀 포기인 양 그대 기억 안고 망각의 거울에 향방 잃고 초연 한 척 침묵하라고 문장 속에 쓰여진 책과 같이 가는 세월 안주한 인형처럼 변화 없는 표정으로 살라 하는지요 철마다 뜨겁게 타는 가슴 꽃처럼 피고 싶습니다 가고 아니 오시려면 뒤 돌아 보지 말고 후광 없이 갈 것이지 그대 없는 빈자리 홀로 지키는 순애보의 징검다리, 나! 어떻게 하라고! |
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나, 어떻게 하라고 / 은영숙
새장에 갇힌 카나리아 인가
유리창에 투명한 햇빛은
아지랑이 뜨는 꽃밭으로 유혹하는데
메마른 풀 포기인 양
그대 기억 안고 망각의 거울에
향방 잃고 초연 한 척 침묵하라고
문장 속에 쓰여진 책과 같이
가는 세월 안주한 인형처럼
변화 없는 표정으로 살라 하는지요
철마다 뜨겁게 타는 가슴
꽃처럼 피고 싶습니다
가고 아니 오시려면
뒤 돌아 보지 말고 후광 없이 갈 것이지
그대 없는 빈자리 홀로 지키는
순애보의 징검다리, 나! 어떻게 하라고!
은영숙님의 댓글

큐피트화살 작가님!
사랑하는 우리 작가님! 오랫만에 뵈옵니다
귀국은 언제 하시려는 지요?
많이 많이 그립고 뵙고 십습니다
이곳은 여름으로 날씨가 너무 덥습니다
작가님께서 제작하신 아름다운 영사이화
부족한 제가 영상시 방으로 초대 했습니다
많은 배려와 응원 해 주시옵소서
고운 작품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 안 하시고 즐거운 시간 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땅만큼요 ♥♥
큐피트화살 작가님!~~^^
안박사님의 댓글의 댓글

#.*은 영 숙* 朗漫`詩人님!!!
"큐피트`화살"作家님의,"보르네오"바닷가 映像에..
"殷"님의 詩香 "나!어떻게 하라고"를,吟味해 봅니다`如..
"계보몽"任 말씀처럼,"順愛報의 다리건너는 하염없는삶의길"..
"은영숙"詩人님!映像詩畵와,音響에 感謝오며..늘상,康寧하세要!^*^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안박사님!
날씨가 폭염으로 너무나도 덥습니다
맴이 우는 당산나무 그늘에 앉아서
즐거운 담화를 나누면서 쉼 가저보는 시절이 엇그제
같건만 세월은 흘러 적막한 홀로 가는 길
그래도 우리 박사님 계셔서 행복 합니다
언제나 찾아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 되시옵소서
안박사님!~~^^
계보몽님의 댓글

이제는 잊혀져야할 안개 같은 기억이 더욱더 선명해지는 기구함,
그 것이 인생일지도 모르겠지요
고통과 시련의 길고 먼 그 순애보의 다리를 건너 하염 없는 삶의 길,
앞서 간 수많은 이들이 걸어갔던 그 길을 우리 모두가 처연하게도 걸어 갑니다
각기 다른 삶의 무게를 안고 정처 없이도 흘러 갑니다
애틋한 바이얼린의 선율이 가슴을 파고듭니다
마음 편한 하루되시고요, 감사합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계보몽 시인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가운 우리 시인님!
폭염으로 너무나도 더운 날씨 입니다
이별을 벗 삼고 살아온 서글픈 운명의길
혜치며 이삭 줍던 그길을 오늘도 어김없이
가야 한다고 하늘 보고 땅 보고 흐르는 샛강이여!
이길이 나의 길이라고 ~~~~~
공감 속에 힘 실어 주시는 우리 시인님!
감사하고 감사 합니다
건 안 하시고 즐겁고 행복의 좋은 시간
되시도록 기도 합니다
계보몽 시인님!~~^^
*김재관님의 댓글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오늘도 아름다운 마음을 전하는
멋진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김재관 작가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우리 작가님!
폭염으로 초록이 늘어 졌습니다
찾아 주시어 너무나도 감사 합니다
건 안 하시고 즐거운 시간 되시옵소서
*김재관 작가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