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겨진 외기러기 / 은영숙 ㅡ영상 저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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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영숙님의 댓글

남겨진 외기러기 / 은영숙
하늘엔 하얀 솜구름 한가롭고
타는 듯 더운 여름 벌써 반년이가네
스쳐 가는 차 창 밖에 초록빛 산마루
휘돌아 넘어 오는 고개 길
온갖 이름 모를 풀꽃들의 옹아리
산새들의 지저귐 산 까치 반기고
구비 도는 고갯길 멀리 보이는 바닷가
갯바위에 앉아 캬륵 거리는 갈매기
추억의 점 하나 투명한 기억은
아스라한 그리움 한 자락 흔적으로 남아
먼 하늘 나는 외기러기의 적막
세월 타고 가는 길에 동행의 길벗 찾으며!
은영숙님의 댓글

저별 작가님
오랫만에 뵈옵니다 날씨는 폭염으로
숨이 머즐듯 찌는 날씨 입니다
그간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작가님께서 제작하신 아름다운 작품
이곳에 초대 했습니다
마음에 안 드실찌 걱정 됩니다
수고 하신 작품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 안 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저별 작가님!~~^^
안박사님의 댓글

#.*은 영 숙* 詩人님!!!
"저별"作家님의 映像作品에,擔겨진 詩香..
"남겨진 외`기러기" 吟味하며,"殷"님의 心鄕을..
"뫼`꽃"映像과 "쎅써폰"音響에,"저별"任께 感辭며..
"은영숙"詩人님!"몸과맘"苦痛,떨쳐내시길 祈願합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안박사 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바갑습니다
우리 박사님!
죽을만큼 힘든 대상포진의 붉은 수포에
시달려서 입원 가료 에 외마디 소리지르며
병마와 싸웠습니다
아직도 통징으로 신경을 타고 괴롭히는
병마속에 울부짖으며 싸우고 있습니다
잊지않고 찾아 주시는 박사님의 진정어린 댓글에
감사 드립니다
건 안 하시고 즐거운 시간 되시옵소서
안박사님!~~^^
계보몽님의 댓글

붉은 입술의 나팔꽃이 붉어진 섹소폰 소리와 어우러져
구성진 시향과 함께 세월을 타고 넘어갑니다
언제나 고향의 시 같은 맑은 시향에 아침이슬 영롱한 작가의
마음을 읽습니다
늘 평온한 마음 되시고 건강한 나날 이어가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계보몽 시인님!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우리 시인님!
흘러가는 세월 속에 무탈 했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도 해 봅니다
마음속에 그리움 가득 젊음의 벗들의
다정한 여행길 추억 하면서
하루도 통징과 다독이며 울부짓고 마음 달래보고
지내고 있습니다
건 안 하시고 즐거운 시간 되시옵소서
계보몽 시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