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난 낭군 /은영숙 ㅡ 영상 이미지 jeh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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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영숙님의 댓글

바람난 낭군 / 은영숙
갈려면 예쁜 말만 골라서 하지
미운 소리는 있는 대로 하고
옷자락 펄럭이며 바람난 낭군
청등 홍등 켜고 가야금 타지
노랑 등 달아놓고 색스폰이라
날 새는 줄 모르고 빠져 버렸네
구태여 자랑하며 모진 말 골라 골라
쥐어 박는 매정한 얼음골 낭군
사탕발림 애교에 꼴사나운 여인
화무십일홍이요 끝이 어디메뇨
걱정이로고, 망가지는 몸은 어찌하나
보양식 장만하는 몫은 안방마님이라!
( 이웃집 바람둥이 아제를 보고,)ㅎㅎ
은영숙님의 댓글

jehee 작가님!
오랫만에 뵈옵니다 그간 안녕 하셨습니까?
바갑고 반 갑습니다
가을이 선 듯 오고 있는듯 합니다
작가님께서 제작하신 소중한 영상 이미지
이곳에 초대 합니다
많이 많이 응원 해 주시옵소서
수고 하신 작품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 안 하시고 즐거운 9 월 되시옵소서!
jehee 작가님!~~^^
계보몽님의 댓글

시시때때로 불어오는 사랑의 바람을 이기지 못 하는 시절
삭신에 힘이 빠지고 출렁이는 뱃살을 안고 보면 지나간
옛날을 후회하는 사람들
옆집 아저씨가 아직은 젊으신가 봅니다 ㅎ
제희작가님의 영상에 미워도 다시 한번의 슬픈 음율이
아득한 영화의 추억을 일깨워 주네요
초가을 환절기에 몸조심 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계보몽 시인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우리 시인님!
요즈음 현대는 맘대로 라는데요??!!
기 막흰 사연 입니다
여자도 남자도 없는 세 상인 듯
닥치는 대로~~~ 아이고야!
망했어 망했어~~~ 탄식 하면 뭘 하나
여자도 밋처 날뛰는데 남자는 신나는지
죽어도 좋아 하겠지요 ㅎㅎㅎ
우리 세대는 있을 수 없다지만 그런들 어떻리
저런들 어떻리 이것이 현대 라는데요
건 안 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 되시옵소서
계보몽 시인님!~~^^
안박사님의 댓글

#.*은영숙* 朗漫`詩人님!!!
이웃집 바람둥이`兒弟를,보시고 擔으신`詩香..
"바람난 郎君"을 吟味하며,즐`感하고 있습니다`如..
"재희(연제)"作家의,映像Image와 音響도 즐`聽하구요..
아직도 "포천"의,親知宅에 계시군요!"가을"을,漫喫하시고..
擔아`보내신 "돌아서 가더라도" 와,"人形의 집"도 즐`感했네여..
來日`모레 다가오는,"秋夕節"을 즐겁게`맞으시고..늘,康`寧하세要!^*^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안박사님!
여독운 조금 풀리셨는지요??
걱정 했습니다
곧 추석이고 우리의 고유 명절인데
즐겁고 행복한 추석 명절 되시옵소서
안박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