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엽이 지면 / 임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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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보몽님의 댓글

낙엽이 지는 계절 우리는 지금 어디 쯤 가고 있을까요
꼬리를 무는 문답에 어쩌면 내일이 없는 세월을 살고 있는 건 아닐까요
동방에서 통일전 이르는 은행나무 길 ,노랗게 오염된 듯한 은행잎들이
얼룩처럼 불균염이 되어 있더군요 말씀처럼 아직인 것 같습니다
지난 일요일에는 통일전 부근 전체가 북새통이었죠 ㅎ
낙엽의 거리에 뒹굴고 있는 선률이 외롭습니다
감사합니다 허수 작가님!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계보몽 작가님!
와...소리 밖에 나오질 않을 만큼 관광지엔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더라고요...
주말도 아니고 주 중인데도 불구하고 수 많은 관광버스, 자가용들이 넘쳐납니다...
정말 대한민국이 잘 사는 나라가 되었지 싶습니다..아니면 어떻게 표현할 수 없으니까요...
아랫쪽 유명 단풍명소를 둘러보니 아직은 멀었다는 생각이 듭니다...이 달 말 쯤이면 어떨까 싶네요.,.,.
날씨가 많이 차가워졌습니다....건강 유의하시고 더 멋진 가을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김재관님의 댓글

날씨가 살쌀해 젔읍니다
건강에 유의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고맙고 감사합니다.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김재관님!
아름다운 계절입니다...
조금 더 즐겁게 조금 더 행복한 가을이 되시길 빕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가을을 오롯이 느껴 봅니다 ~
단풍 맞이를 갈 엄두를 못내고서
시간이 마구 달려갑니다~
두분이서 만들어내신 아름다운 작품 즐감합니다
통일전 은행나뭇길 언제나 가게 될까예~
멀지도 않은데 아직 입니다~
11월 달력을 넘기고 나니 기다렸다는듯 하루하루가
뜀박질 하듯 달립니다 ㅎ
행복하신 가을 되시길예~~~~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님!
청도 운무사를 제외한 은행나무들이 아직은 젊음을 간직하고 있는 것 같고요...
단풍도 아직은 조금 이른 느낌이랍니다...아마 이 달 중순이 넘어야 은행이나 단풍이 절정을
이루지 않을까 싶습니다...마음만 바빠서 때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쫒아 다니는 헛수고를 하고 있지요..제가,
오늘 진주를 다녀왔는데 부산보다 기온이 많이 차갑더라고요...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한 가을로 만드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