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비에 내 마음 마껴 보고 / 은영숙 ㅡ영상 이미지 저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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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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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70회
작성일 24-11-26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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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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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비에 내 마음 맡겨 보고 / 은영숙
중천에 떠 있는 젖은 능선 그림을 보는 듯
환상을 자아내는 비에 젖은 대지여
여름을 보내 주는 소리 없는 이별가인가
비는 조용히 내리고
산골짜기 마다 하얀 안개에 감싸고
강기슭에 매어놓은 나 룻 배 는 어촌의
낚시 손님을 기다리는 여가의 풍경
한적한 강가에 바람막이 소나무 숲
소쩍새 슬피 우는 밤은 깊어 가는데
고요 속에 잠든 침묵의 가슴은 헐었다 다시 쌓는
길 잃은 만리장성, 살갗에 스치는 바람비에
내 마음 맡겨 보고!
이별은 이별은 실어요 기적 소리 구슬퍼
뒤돌아서는 가슴은 눈물의 현을 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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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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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별 작가님!
그간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제가 몸이 아파서 작가님의 소중한 작품을
허락도 없이 언능 영상방으로 초대 했습니다
혜량 하시옵소서
고운 작품 주셔서 감사 합니다
많이 응원 해 주시옵소서
건 안 하시고 고운 시간 되시옵소서!
저별 작가님!~~^^
안박사님의 댓글의 댓글
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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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영 숙* 詩人니-ㅁ!!!
"저별"作家님의 곱고`아름다운,映像에 擔아주시는 詩香..
"바람`비에 내마음 맡겨보고"吟味하며,"문주란"音響도 感聽..
"殷"시인님의 鄕里에는,비가오고 있군如!雨中에,詩香을 擔시고..
날씨가,추워진답니다!"感氣",조심하시고..康`寧하시옵길,祈願해要!^*^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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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박사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가운
우리 박사님!
하루 저녁 사이에 오늘 아침에는
순백의 폭설로 설국에 와 있는듯 합니다
언제나 변함없이 후원해 주시어
감사 합니다
새벽부터 지금까지 폭포가 쏟아지듯
쉼 없이 눈이 오고 있습니다
건 안 하시고 고운 시간 되시옵소서
안박사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