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같은 사랑 / 향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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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보몽님의 댓글

소반에 담아온 싸늘한 식혜 같은 시 잘 감상햇습니다
영상을 따라 흘러가는 시편들
질긴 삶의 조각들이 햇살에 반짝입니다
언제나처럼 그리움은 시 같은 삶을 소환합니다
두 분 언제나 건안하십시오 감사합니다 !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계보몽 작가님!
요즘 작품활동이 뜸하시네요...
벌써 천년의 숲에선 풍년화 소식을 풍문으로 듣게 됩니다...
풍년화는 봄의 전령사가 되어 전국 방방곡곡 봄꽃들 소식을 전해줄테죠...
아직 바람은 차갑게 느껴지지만 햇살 만큼은 따뜻한 봄날입니다...
환절기에 건강 조심하시고 즐거운 시간들로 채우시길 바랍니다...
향일화님의 댓글

허수 작가님의 귀한 선물을 살피지 못할 만큼
마음이 분주하고 힘든 날들을 잠시 보냈습니다.
나이가 들어서 젊은 분들과 함께 주어진 업무를
잘 처리해 가는 것이 그리 쉽지가 않네요
아주 오래 전에 썼던 제 시를 끄집어내어
행복하게 안겨주신 허수 선생님의 고운 영상에
늦게서야 머물러 감사의 마음 전하는 제 게으름을
허수샘이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면 합니다
화사한 봄은 다가오는데~
샘처럼 변함 없이 시마을 뜨락에 향기를 나눠주며
아름다운 섬김을 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직책도 감당 못하고 있는 제가 부끄럽습니다.
허수 선생님의 깊고 따스한 마음 배려를
언제나 잊지 않겠습니다
샘 건강 잘 챙기시고 봄 같은 기쁨이
항상 가득하길 빌겠습니다~~
고운 걸음으로 정을 놓아주신
계보몽 선생님께도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향일화 위원장님!
시인님의 작품을 찾느라 돌아다니다 보니
이 작품이 눈에 띄어 후다닥 가져와 만들어봤습니다...
젊은이들과 함께 업무를 본다는 것만으로 대단한 일이라 생각됩니다..
물론 위원장님의 탁월한 능력때문이겠지만요..또 위원장님 만큼 시마을을 위해 애써시는 분도
없지 않을까 감히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이 지면을 통해 감사의 말씀 놓겠습니다..
모처럼 따뜻하고 포근한 봄날처럼 느껴지는 목요일입니다...
환절기에 건강 유의하시고 웃음꽃 활짝피는 나날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