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등의 계절 / 임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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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보몽님의 댓글

일찌기 무량사 연등이 바람에 흔들리고 오가는 발길이 옛보다는 뜸하여
바뀐 사람들의 마음이 허무롭습니다
외로운 절마당에 주지스님만 분주하고 이제 곧 다가올 4월 초파일을 기다립니다'
습작의 시 선하여 이따금 보여주시는 보시
늘 감흡하여 고마운 마음입니다
늘 무탈하시고 건강한 출사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허수 작가님!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계보몽 작가님!
요즘 석가탄신일 때문에 사찰마다 연등을 다느라 분주하더라고요...
폄훼하는 것은 아니지만 석가탄신일이 1년 농사나 다름없다고 들었습니다...
종교는 없어도 절간을 많이 찾는 관계로 가끔씩 보시도 하고 스님께 합장도 하곤 하지요...
실력은 부족하지만 시마을에서 20년 가까이 영상시를 올렸습니다...수 많은 시인님들과 작가님들이
시마을에서 활동을 하시다 한 분, 두 분 그렇게 떠나시고 추억만 먼지 속에 파묻혀 있네요...참 그립습니다...
요즘도 은영숙 시인님께서나 혜정마마님이 보이시지 않으니 소식도 궁금합니다...연세가 워낙 고령이라 걱정도 되고요...
오늘 불국사 겹벚꽃을 보고 왔습니다...평일인데도 불구하고 정말 차량들이 물밀듯이 주차장을 채워나가데요...
월요일 밤 편안히 보내시고 보람찬 화요일을 맞으시길 바랍니다...
계보몽님의 댓글

그러게요 작가님!
은영숙 시인님이 석달이 다가도록 기별이 없으시네요
환후가 깊으신지 걱정입니다 노익장을 보여주셨는데 아쉽습니다
겹벚꽃을 보고 오셨군요 평일인데도 많이 복잡했나 봅니다
둘러 보셨다니 다행이구요
늘 건강하시고 출사길 무탈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