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팽목항
페이지 정보
작성자 함박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788회 작성일 17-11-01 11:41본문
쓸쓸하기만 했습니다,
오가는 베도
사람들도
그져
바람만 솔 ~솔~
불고 있었습니다,
고안이된
수 많운 영~ 영~들이여
고히 잠드소서,
유가족 모두에게 뜨거운 위로를 드립니다,
>
댓글목록
이면수화님의 댓글
이면수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팽나무, 팽나무 하면서 그곳 彭木을 생각했습니다.
4월에 핀다는 팽나무 꽃의 꽃말인 "고귀함"을 떠올리며
생살이 아프던 날들은 이제 지나갔지만, 그날은 세월호 참사 몇 주기라는
산 자들의 깨우침의 나이로 영원히 우리 곁에 남겠지요.
메밀꽃산을님의 댓글
메밀꽃산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함박미소님 참으로 올만입니다
어찌 그렇게 냉정하게 발길을 뚝 했나요
늦게나마 이렇게 겔러리방에 찾아오신것 두팔벌려 환영합니다
겔러리방에 대 선배 이시며 안계셔선 안될 함박미소님
맨아래 코스모스 위 잠자리 날개 를 떨고있는모습 인상적입니다
수고하셨어요 .
함박미소님의 댓글
함박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면수화님
감사합니다,
저도 친구와 함께 먼 여정길도 마다않고 달려간 우리나라의 가장 깊은 상처의 흔적을
되돌아 보고싶었습니다,
세월호는 목포에 길게 누워있었습니다,
여전히 경찰이 접근을 막고있었지요,
수 많은 노랑 리본은 솔바람에 휘날리고
아픈 상처를 감싸주듯
보듬어주듯
뜨거운 태양아래 말없이 자리를 지키고 있었습니다,
저 ~ 영혼들도 울고있는것 같아 저의 가슴도 아팠습니다,
고맙습니다,
메미꽃산을님 반갑습니다,
과찬의 말씀에 머리둘곳을 잊었습니다,
자주뵙겠습니다,
가까이 있으니까,기회를 만들께요,
고맙습니다,
8579님의 댓글
857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올만이요 함박미소님 요즘 짚신 꼬ㅐ차고 세상을 떠도시나보죠
너무 빠짖 마세요 이사람 닮으면 안되니까요 .
숙영님의 댓글
숙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행을 이곳 저곳 많이 하셨네요~~
세월호 보기만 해도 가슴이 아프네요~~~
늘푸르니님의 댓글
늘푸르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전히 바다를 자주 찾아가시나 봅니다.
팽목항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많은 생각을 하셨겠습니다.
겨울이 곧 다가옵니다.
건강 더욱 살펴주시고
남은 가을의 정취 더욱 많이 즐기실수 있기를요.
함박미소님의 댓글
함박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8579님, 반갑습니다,그리고 고맙습니다,
존경하는 숙영님 감사합니다,
늘푸르니님 안녕하시지요 ?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