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조롱이 육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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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보몽님의 댓글

황조롱이의 세상을 나는 활강이 우아합니다
유조 앞에서 시범이라도 보여주듯이 어미의 나는 모습이 아름답네요
이 한여름 잘 보내고 가을엔 성조가 되어 세상을 날겠지요
감사합니다 등대님!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의 댓글

유조들이 독립할 만큼 다 커서 만나보게 되는군요!
까치둥지를 차지해 육추를 한 것 같은데, 잎사귀들에 가려
육추를 할 동안 둥지에서 사진을 담기가 애를 먹었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정보를 얻고, 휴일을 기다리다 보니 많이 늦은 감이 없지는 않지만
늦게 간 것이 다행일만큼 유조들과 어미새가 둥지를 드나드는 것을
담게 되는군요!
감사합니다. 게보몽 님!
Heosu님의 댓글

맹금류 중에서도 황조롱이 모습은 참 아름답다는 생각이 듭니다..
몸의 무늬도 그렇고 비행하는 우아한 모습도 그렇고요...
그리고 조류들의 육추하는 모습은 보고 또 봐도 경이롭기 그지 없습니다..
어쩌면 인간보다 더 낫지 않을까 생각도 해보고요...
수고하신 작품 즐겁게 감상하고 갑니다...건강 조심하십시오..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의 댓글

대형 맹금류는 아니고, 소형 맹금류에 속한 황조롱이가 날개를 활짝 펴면은
12폭 병풍에 빗대는 분들이 있을 만큼 화려한 날개무늬를 보입니다.
야생 속에서 사는 조류들은 낳아주고 부화시키면 알아서 잘 클 것 같지만,
한순간이라도 독립하기까지 보살피지 않으면 생존하기 어려운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인간 이상이상으로 사랑을 주고받아야만이
생존하고 종족을 유지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Heosu님!